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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다들 단골 미용실 있으시죠?

  • 10년 전

  • 1,056
8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탈모인입니다.

탈모를 인지한건 대략 20대 중반부터니까 벌써 10년 됐네요...(이마 양쪽 두군데만 쥐파먹은 M자 모양...ㅠ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회사 입사하면서 정말 별의별 방법을 다 써본거 같습니다.(돈도 꽤 날린..)

물론, 몇년의 시행착오 후 프페나 이식 말고는 방법이 없다는 걸 알게 됐죠..ㅠㅠ

그러다보니 어색한 앞머리를 미용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하다보니

벌써 지금 원장님과 10년째 단골이네요...

제 머리사정 잘 아시고 아무말 없이 최대한 티안나게 이발해주시니 멀어도 꼭 이쪽으로 가게되더라구요...

(지하철 왕복 2시간 넘는 거리 ㅜㅜ)

이젠 시간도 안나고 힘도 들고 해서 동네 아무 미용실이나 가고 싶지만...

한번씩 급해서 갔다오면 참 난감하게 이발을 해놓으시더라구요..ㅠㅠ

그냥 날도 덥고...가입기념으로 넋두리 해봤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등급이 안되다 보니 제글에 달린 코멘트도 안보이는군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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