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리탈모여도 거의 눈치 못채고 탈모라고 말하는 분도 거의 없어서 그냥 SO, SO하게 살아왔었는데
최근 버스 여학생의 놀림, 거울로 봤을때 휑함... 여러 사건이 겹치다보니깐
평소에 패션, 여행 즐겨하던것도 이제 눈에 들어오지가 않네요....
탈모란게 진짜 정신분열 일어날 정도로 심각한 마음의 질병같아요.
또, 이제 약효 받을 시점인데도 과연 좋아지는 건가도 긴가민가하구요...
한 달동안 친구약속, 지인약속 다 끊었어요... 그만큼 머리에 대한 생각 때문에
누구 만나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또 지하철, 버스에서 뒷통수 보고 무슨 생각할까.... 제 정수리보고 얼마나 속으로
키득키득... 저 사람은 뒷통수 빵꾸났네.. 에휴... 쯧쯧 젊은 나이에 저게 뭐람 이런식으로
욕하는거 같고... 괜히 혼자서 망상에 빠지고, 타인 의식에 더 신경쓰이고 제 자신에게
갈수록 관대해지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름대로 일상 열심히 사는데... 요즘 이 문제로 인해 일상까지 지장줄 정도로 너무 힘듬니다..
좋아질거야, 스트레스 풀고 기다려봐라... 이런 말도 이제 위로가 안되네요
육안으로 좋아지는게 보여야 뭐 안정이 될텐데........
진짜 젊은 나이에 이게 뭐하는 건지요......... 남들 걱정 안하는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야 되는지;;
제가 생각해도 외적 기준이 탈모<<<<<<(넘사벽)<<<키<<<<기타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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