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은 제주도 관광버스 사건으로 친구의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는 그만..
그리고 아버지께서는 환자실에 계신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가만히 앉아 사람들의 통곡소리를 들으며 생각했죠...
머리가 대순가...
머리 때문에 우리 부모님께서 속상해 하셔야 겠는가...
계실때 잘해 드리자 계실때 잘해 드리자...
생각하면서도 힘들긴 힘들더군요...
다들 정장 입고 검은색에 왔는데... 전 예의에도 어긋나게... 그냥 운동화에 잠바 입고 갔습니다. 모자쓰구 ㅜ.ㅜ
얼마나 싸가지 없는 놈으로 보았을지...
우는 친구의 모습을 보며... 막상 마주친다면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며칠고민했지만 결국 한 말은..
학교 갔다 올테니까 밥 챙겨 먹고 있어라... 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 중에 한가지이기에 전 잘 모릅니다...
안격어 보아서겠죠...
동생 녀석은 군대에서 지금 이등병인데....
나와 있더라구여...
기운 내렵니다.
그래서 그 기운으로 친구녀석 위로해주렵니다.
그리고 남은 기운으로 열시미 공부할렵니다.
갈때 까지 한번 가볼렵니다.
공부만 하렵니다.
건강하세요
부모님께 잘들 해드리시고요
하....
슬프면서도 다시 일어서야 하는 하루였습니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기운내서 열시미 살렵니다.
두피노출 wrote:
> 동감님 오랜만이네요
> 항상 밝은 모습이셨는데 요즘좀 힘드신가요
> 고기먹고 담배피우고...
> 이런게 탈모에 영향을 주긴주겠죠 근데 그게 얼마나 영향을 줄까요
> 물론 머리뿐만아니라 고기덜먹고 담배안피우면 몸에 일단좋으니까 실천해서 손해볼건 없겠지만 이긴 인생을 어떻게 그렇게 살아갑니까
> 담배안피고 술안먹고 고기덜먹고 한다고해서 머리가 획기적으로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피우고 먹는다고해서 가속도붙어서 더 나빠지는것도 아니고
> 어떤 실험결과내지는 이론상 미루어볼때 그렇다는 얘기지 반드시 현실과 매치시킬건 없습니다.
> 우리가 할수있는건 프카먹고 미녹바르고 건강한 생활하는수밖엔 없어요
> 그래도 머리가 나빠지면 그건 어쩔수없는겁니다.
> 할수있는것에대해서만 최선을다하고 그이외에는 우리로서도 어쩔수가 없어요.
> 탈모가 하루이틀끝날것도 아닌데 벌써그렇게 강경대응자세로 나가면 얼마못가서 제풀에 지칩니다.
> 페이스조절을 잘하세요.
> 탈모엔 특효가 없으니까요
>
>
>
>
>
>
> 동감 wrote:
> > 도대체 언제까지 모자를 써야하고 언제까지 낮에 밖에 나가는 걸 꺼려해야 하는걸까요...
> > 심어서 성공해도 적어도 거진 1년은 제대로 된 머리로 밖에 나가긴 힘들죠..
> > 젊은 날이 정말 허무하게도 무너집니다...
> > 옷사라고 돈 줬는데... (1년 동안 옷을 안샀거든여..)
> > 받아서 또 다른거나 할거 같습니다...
> > 사면 머합니까...
> > 구두티켓 두개나 있군여... 모자를 쓰니 구두 신을일이 없어져.. 길거리표 운동화 한켤레로 끝장나게도 잘때웁니다...
> > 옷은 사서 모합니까... 멋내고 싶지도 않고 멋도 못내겠지만...
> > 갑자기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왜 생각이 나는 걸까요...
> > 덴장..
> > 도대체 언제일까요...
> > 머리가 나서 사람처럼 살수 있게 되는게...
> > 23살의 머리가....
> > 정말 우울하군요....
> > 내일... 중요한 날이거든요...
> > 정장을 입어야 하는데...
> > 잠도 안옵니다...
> > 그냥 머리로 어떻게... 거리를...
> > 담배가 그렇게 머리에 안좋은 가요?
> > 잠을 규칙적으로 자지 않는 것이 그렇게 머리에 안좋은 가요?
> > 고기를 많이 먹으면 머리에 그렇게 좋지 않은가요?
> > 대답해주세여 자신있는 분만....
> > 안좋은게 또 먼가요?
> > 빨리 치료하고 밝은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햇빛이 환하게 비치는 곳에서 전 따듯한 햇살을 맞으며 축구하며.. 농구 하며 달리고 싶습니다...
> > 음지가 이제 싫습니다...
> > 친구들과 연락 잘 안돼고 술자리 피하고 동창회 같은 모임 피하고 싶지 않습니다...
> > 꼭 리플 달아 주세여..
> > 어느 정도 나쁜건지.. 그리고 좋아지려면 도대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은지..
> > 전 m 입니다.
> > 그리고 옆으로도 넓어 지는 느낌이 듭니다.
> > 이상입니다.
> > 고수님들...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 > 제발좀 나라... 나좀 살자.. 머리야....
> > 제발.. 나좀 사람답게 좀 살자.. 머리야.... 예전에 나좀 찾아보자 머리야...
> > 좋은 하루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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