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굳게 마음 먹고 병원을 갔습니다...
하지만 ... 절망 !!!
프로스카에 대한 기대는 여지없이 무너지고,,,
의사 선생님(얼마전 게시판에 올려진 준 피부과(지하철 삼선교 역)의 탈모에 대한 기본상식들....
끝까지 프로스카의 처방을 정말 구차하게 부탁했지만,,,
안되더군요.... 더하면 정말 내 자신이 초라해 질것 같아 다신 구걸하지않기로 했습니다...
글구 프로페시아 두달치 처방전을 포함한 진료비를 이만원이나 내라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나 됩니까? 무료상담 어쩌구 저쩌구하더니... 알고보니 필요도 없는 처방전 값이 만 칠천원이더군요...
간호사에게 따져서 그냥 진료비 삼천원만 주고 나왔습니다...
정말 지금껏 살면서 이런 개쪽은 잘 안팔았는데..
"복면 쓰고 약국이나 털어버릴까요?"
그리고 또 한군데를 더 갔었지요,...
하지만 역시 프로페시아만 처방해주더군요...뭐 프로스카란 약은 잘 안나온다나 뭐라나....
암튼 오늘하루 학교도 땡땡이치고, 헛탕만 치고 개쪽은 무진장 팔고,...
휴... 지금 제겐 프로스카가 유일한 희망인데,, 확 립선비대증이라도 걸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우울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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