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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머리때문에 사람이 이렇게 부정적으로 변하네요..

  • 10년 전

  • 1,461
17
잠잘때도 머리걱정 잠안잘때도 머리걱정.. 외출할때는 모자 or 흑채필수 근데 안그래도 못생겻는데 모자까지 쓰면 못생김이 제곱되서 너무 슬프고 ㅠ

그렇다고 외출때마다 흑채를 뿌리는것도 힘들고 또 내가 거울로 봤을때는 괜찮았지만 밖에서 사람들이 봤을때 흑채뿌린게 티가난다면....... 상상만해도 끔찍 ㅠ

머리때문에 어딜 나가는것도 꺼려지고 사람만나는건 더 싫고 집에만 있고싶고 계속하던 일들만 하고싶고 새로운건 정말 질색이고.. 친척결혼식도 못가겟고 수영장도 못가고 여름에 어디 맘놓고 놀러가지도 못하고...

무슨일을 하려고해도 머릿속에는 온통 머리카락 생각만... 집중도 안되고 기분만 상하고

이게 진정 사람사는건가.. 싶기도 하고 남들은 길거리에 당당하게 머리까놓고 다니고 자기하고싶은거 하고다니고 여자친구도 잘사귀고 그러는데

난 머리때문에 인간으로서 누릴수있는 정상적인 생활들을 자꾸 피하게되고 숨게되고..

이렇게 살바엔 그냥 사라져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고

주변친구들은 전부 머리숱 풍성하게 염색도하고 파마도하고 재밌게 사는데

그에비해 저는 얼굴도 못생겻는데 탈모까지 있으니 정말 긍정적인 생각이 안드네요. 정말 삶의 낙이 없습니다.

진심으로 머리 싹다밀고 산속에 들어가서 도나 닦을까요.. 사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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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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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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