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스테리드 3개월차 겪는 부작용 증상입니다.
피로이드 4등분으로 쪼개서 매일 밤 12시 전후로 먹었습니다.
어찌 이리도 부작용이란 부작용은 죄다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주 그 자체입니다.
체모 : 허벅지 바깥, 안쪽에 잔털만 있었는데 점점 굵어지고 길어짐.
현재는 허벅지와 엉덩이 경계부에도 침투하여 숲이 확장되는 중.
팔털과 같은 잔털들은 굵어짐 없으나, 눈에 띄게 길어짐.
가슴 : 여유증 부작용률이 1% 미만이라더니, 초스피드로 여유증이 찾아옴.
유륜의 크기가 전체적으로 커지고, 원형에 가까웠던 유륜이 가로로 서서히 확장되는 중.
왼쪽 유두는 괜찮으나, 오른쪽 유두만 눈에 띄게 비대해짐.
작은 멍울이 겨드랑이 쪽으로 살짝 잡힘.
성욕 : 예전보다 없어지거나 하진 않은 것 같음.
발기 : 강직성이 살짝 떨어졌음. 실전에선 괜찮으나, 아침에 텐트를 세우던 현상이 사라짐.
정액 : 양이 살짝 줄어든 느낌이 있을 뿐 큰 문제 없어 보임.
머리 : 브레인 포그 현상 나타남.
기존에 알던 영단어나 사자성어, 이름 등을 떠올릴 때에 갑자기 머릿속을 검은색으로 칠한 것 마냥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고 턱 막힐 때가 있음.
이로 인해 기억력 감퇴 및 건망증도 좀 생긴 것 같음.
최근 친구에게 안 쓰는 물건을 주기로 했는데, 뭘 달라했는지 하루만에 잊어버리고 다시 물어본적 있음.
이외에도 왠지 모르게 약 때문인지, 스트레스성인진 모르겠지만 밤에 잠이 잘 안 와서 매우 고통스러움.
약효와 관련해선 먹기 전이나, 먹고난 후나 기존에도 탈모 진행이 더딘 편이었기 때문에 약효가 있는지는 크게 모르겠음.
현재는 여유증을 추적 관찰하기 위해 복용 중단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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