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27. 날씨 맑음
어제는 좋았어 ㅎㅎㅎ 오랜만에 친구도 봤고 같이 저녁으로 고기도 먹고 좋은 카페에 가서 후식도 먹었지!! 덤으로 옛날 이야기도 하고 화기애애한 상황만 연출됐지~
날씨도 선선했어 아니, 춥다고 해야하나? ㅎㅎ
정말 좋았어. 한 가지만 빼고. 바람이 나를 못살게 하네
그 바람이라는 놈은... '바람쯤은 신경안쓴다!! 나는 탈모에 자유로우니까'라고 생각하면 내 이마를 훤히 내 보이게하고 '넓어진 이마를 지켜야해'라고 생각하면 정수리를 보이게 하더라?!
소싯적.... 당당하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주눅들지는 않았던 나인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ㅠ
두타라는 약을 먹고 '어?! 효과가 있나봐^^ 안빠지는거 같아'라고 생각한 것이 며칠 안됐는데 지금은 또 먹기 전이랑 똑같이 빠지는 나를 보를 보면 이게 효과가 있는건지, 댓글에서 말하는 쉐딩이라능 현상인지?
머리 감을 때면 손에 묻어나오는 소중한 내 동반자들은... 다른 사람처럼 약효가 없는 것은 아닐지 조바심을 나게 하고 점점 작게 만드네 ㅠ
약을 먹는다고 술 먹고 늦게자고 이러면서 막 살아서 그런걸까? 후회를 하며 최근 생활을 돌아보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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