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wrote:
> 어제 밤에 여기 들어왔다가, 용기를 내어 고백했다는
> 분들의 글을 읽고 . 나도 이러고만있을수 없단 생각이들었습니다.
> 그래서 술을 좀 마시고,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사실 고백할 자신은 없구요, 세달동안 연락을 안했거든요
> 제가 일방적으로~~
> 그래서 일단 연락이라도 해야지 .. 하는 마음으로.....
> 근데 쓰벌~~~ 전화기가 꺼져있는거에요.
> 정말 용기를 내어서 했는데, 아침에 술깨니까 또 못하겠군요.
> 아~~ 나도 용기를 가져야할텐데
> 용기를 냅시다.
> 휴~
여자 친구에게 고백했다는 사람입니다...
저 역시도 고백하기전에 많이 괴로웠습니다...
여자친구에게 괜히 내가 만약 사고로 팔이 하나 없어져도
좋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여자친구는 맘이 되게 약해서 그런지
제가 그런말하면 막 울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런말 하면 주먹부터 날라오지만...
저의 고백이 비슷한 처지의 님들에게 작은 도움은 되겠지만
어차피 고백은 자기가 하는겁니다...
저 역시도 그순간에 헤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전 제가 젤 사랑한다고 믿었던 사람에게
뭔가 속인다는 것이 견딜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숨기다 보면
어느한계 이상은 가까워질수 없으니까요
전 누가 제 머리가지고 놀리면 여자친구에게 일러바칩니다...
여자친구는 누구냐고...막 그사람을 욕해주죠...
전 그걸로 기분이 풀립니다...
고백하십시오
그러나 사랑하지 않는데
머리때문에 한여자에게 집착하지는 마십시오
ps 우리는 동지...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