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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30대 초반.. 머리카락의 반 이상이 털렸습니다.

  • 9년 전

  • 913
2
탈모가 시작된 것이 고등학교 졸업때였을까요...?
집안도 어려워지고 모든게 꼬여가던 무렵이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았더랬습니다.
그나마 그때엔 저 자신도 눈치를 못챌 정도였었는데.... 군대를 마치고 나서
가족이 괴랄한 일을 벌여대서 더 힘들어질 무렵에 심하게 머리카락이 빠지더군요.
주변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정도였는데 그때당시는 돈이 궁하던 시절이라
어찌할 도리도 없이 지금까지 왔네요.
이젠 30살이 되었는데 일할때나 쉴때 화장실에서 거울을 볼때마다 한숨이..
회사동료들도 다들 모발이식을 권할 정도인데.. 솔직히 제 머리카락 상태를 봐서는
이식도 아무소용이 없을 정도라서.. ㅜㅜ 핀페시아를 반년넘게 먹어봐도
현상유지도 힘들 정도같아서 먹는 걸 그만둬버리고 지금은 자포자기 중이네요.
아무래도 가발을 쓰는게 나을것 같기는 한데 주변에서는 없는 머리카락 다 빠질거라면서
모발이식을 권하던데.. 어느게 더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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