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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병원을 꼭 가야 할지 궁금합니다.

  • 9년 전

  • 770
8
이제 30대 초반에 들어선 탈모인입니다..ㅠㅠ

어렸을적 별명중에 하나가 하이바 였을 정도로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는데..

120kg정도 나가던 몸을 군복무 시절에 90kg까지 감량하고 제대후에 80kg까지 현재는 몇년째 78kg 유지하고

있습니다.. 몇년전 갑작스런 체중감량도 분명 탈모의 원인이었을거 같기도하고..

기억을 되짚어 보면 입대하고 1년정도 지나 잘 나지도 않던 수염도 진하게 나고 구렛나루 라인까지..

가슴에 털도나고.. 이때부터 아마도 뭔가 몸에 변화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가족중에는 외가 친가를 통틀어 탈모가 있으셨던 분은 없다고 하니 유전은 아닐거 같고..(저도 이마는 빼곡함)

언제부턴가 속알머리 없다고 ㅋㅋ놀림아닌 놀림은 친구들한테 받아도 별신경안쓰고 지내왔는데..

정수리가 좀 비어보이기 시작하고 몇년을 그냥 신경안쓰고 지냈는데 (중간에 1년정도 관리받다 포기)

근래에 보니 확연하게 머리가 비어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녹차실감 샴푸 쓰다가 아베다 천연샴푸 좋다해서 다쓰고 바꿨는데 이후에 더 심해진거 같구요..

이거저거 찾아봐도 결국 일단은 약물치료가 우선인거 같은데..

굳이 꼭 병원을 가야하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보건소 가도 프페 처방은 받을 수 있는 거 같고..

제가 병원을 가야하나?하는 의문을 갖는 큰 이유중에 하나는 대략 3~4년 전쯤에 관리를 좀 받아야겠다고..

탈모관련 케어센터??이런데를 가서 1년 가까운 시간을 큰돈 써가며 관리 받았는데 효과도 없었고..

쓸데 없이 이거 받아야한다 저거 해야한다..돈만 날리고..

왠지 병원가도 결국 그냥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럴까하는.. 걱정인거죠 ..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 자신한테 맞는 약은 먹어보기 전까진 모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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