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형외과 옴므에 갔었습니다.
지난번에 성형외과 원장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갔지요.
제가 프로페시아를 처음 구입한 것은 약 두달전이었는데요, 그당시 학교옆 가까운 피부과를 갔었는데, 글쎄 프로페시아 처방전을 오만원이나 받더라구요.
하지만, 모르는 사람이 뭐 개길 수 있습니까?
잘 모르는 탓에 그돈 다주고 거기다 프로페시아 약값까정 엄청 주고 샀어랬습니다. 눈물 나더군요.
오늘은 검증 된 곳으로 가자 하는 마음에 옴므를 찾아갔습니다. 강남구청 역에 내려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고 생각하고 걸어갔는데, 중간에서 헤매고 힘들게 찾아갔더랬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역시 좋은 동네에 있는 성형외과 라서 그런지 실내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프로페시아 처방 받고 앞으로의 경과를 지켜보자는 의미에서 사진 두방찍고, 처방료가 총 오천원 이었습니다.
첫번째 피부과 방문의 저의 우매함을 처절하게 느껴지게 만들더군요. 지금이라도 그 피부과 찾아가서 한판 퍼붓고 싶은 마음이 정말 많이 듭니다.
근데 문제는 성형외과 문을 나서는 순간, 그러니까 돈을 지불하는 순간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가 제 머리를 찍은 사진을 스크랩 하는 것을 어깨너머로 보았거든요...
근데 솔직히 말하자면 머리가 많이 빠졌다는 건 알지만, 제 머리가 그렇게 탈모가 많이 진행되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흑흑
어쨌든 앞으로 두달동안 또 열심히 복용해 볼랍니다.
아참 저는 29세의 남성입니다.
여기 들어와서 참 많은 정보와 함께 힘을 얻습니다.
탈모인들 중에 좋은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오프라인 모임이 있으면 모임에도 참여해 보고 싶군요.
획기적인 좋은 약이 발명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자구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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