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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약에 대한 저의 생각. 우리가 탈모가 아닌 정신질환이라 치고.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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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약물에 대한 얘길 쓰고 싶었는데 이걸 어떻게 써야하나 고민하다가 약물중 가장 민감한 향정신성 의약품을 소재로 하기로 했습니다. 약을 먹지말자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안 먹고는 머리털 유지가 안되니까요.

<우린 현재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아닌, 뇌기능의 문제로 다양한 정신질환으로 모인 곳이다 칩시다.>


일단, 오래전 올인하고 싶었던 여자가 우울증에 대인기피증이 있어서인지, 한땐 향정신성의약품 및 정신질환에 대한 여러 사례를 모으던 때가 있었습니다.
(모으다 보니 조현병만 모이더군요.)

여러 정신질환은 본인과 가족이 병에 대한 지식. 약물에 대한 지식. 환자의 변화등 면밀히 관찰해야 하기에 주변인들이 아주 힘듭니다.


암튼, 느낀건 의약품중 특히 정신질환에선 복합처방은 기피할 사항이며, 약물 처방시 환자의 성별 나이 체중 상태(성격이냐 정신질환이냐) 등에 따라
용량이 매우 중요함을 들었고 결과를 봤습니다.
또한, 무조건 약물을 감량해 가면서 환자에게 맞는 최소량을 찾아 단약까지 이르게 한다면 최고의 의사입니다.

이런 효과적인 처방하는 정신과의사 죄송하지만 극소수 입니다. 만약 정신과에서 복합처방을 내린다면 필히 그 의사 조심하세요. 장기간 다니다간 사람 잡을 수 있습니다.

이번주 4개 먹으니 정상이더라...그럼, 한달간 4개 드세요... 1년 드세요...이러면서 줄일 생각 없는 의사 기피대상입니다.(4개가 환자에게 최소량이면 ㅈㅅ)이런식의 처방으로 많은 환자가 정신병원에서 혹은 집에서 갇혀 인지행동기능을 상실하고 있기도 합니다.(물론 회복은 됩니다. 최소량을 찾아주면요)

조현병은 환자에 맞는 최소량으로 기형아 없는 얘도 낳고 정상적으로 생활가능 합니다. 단, 단약하면 99% 재발이며 더 악화된다는 데이터가 무수합니다. 조울증은 70%의 재발이 있다 합니다. 조울증이
30% 완치라는 수치가 있지만 조현병 보다 오히려 다루기가 힘든 부분이 많다네요.


약은 치료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며 모든 약물엔 부작용이 있고 치료 목적이 끝나면 복용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 부작용이 오히려 내겐 순기능의 역할이래도 장기복용은 위험한 게 사실입니다.

ADHD 치료제인 합법적인 마약 암페타민이 있습니다. 이 약이 1차인지 2차 약물인지는 모르지만 이 약의 순기능은 집중력 장애를 치료한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부작용으로 식욕억제 기능이 있구요.
(일단, 이 약물에 자세히 모릅니다)

우리 신체는 배가 고프면 뇌에서 신호를 보내어 뭘 먹는 게 정상입니다. 그걸 강제로 억제. 즉, 뇌를 약물로 통제하면 운이 좋으면 체중감량으로 자신감 있게 다니겠죠?

그러나, 모든 다이어트약엔 정신병을 유발하는 약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실례로 다이어트 목적으로 암페타민 중독된 여성분 조현병 걸렸습니다.
조현병의 약물중 한가지 빼고는 모두 식탐이 증가합니다. 살 빼다가 도로 돼지가 된 꼴이며 자신에게 맞는 최소량의 약물 복용을 의사가 처방한 뒤론 운동으로 감량은 거의 못하고 70kg대 유지로만 봤습니다.

사실 우린 탈모환자는 아니지 않습니까?
알고보면 자연스런 현상중 탈모가 당첨된 것일뿐.
그리고, 호르몬을 억제하며 약을 먹고 있구요.
아마 장기 복용하면 어떤 분은 성격변화도 생길걸요?

물론, 저도 약 먹고 있고 먹을 겁니다. 평생.
하지만, 정상적인 복용은 아님을 알기에 일단 2일에 하나가 아닌 3일에 하나로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러다 6개월 1년뒤 M자가 좀 올라간다면 2일이나 1일 하나로 증량할 것이구요.

이상으로 그동안 수면장애로 고생하다가 멸치 치어에서 고등어를 바라보는 회원이었습니다.. 근데 체질이 멸치라 많이 먹으니 속만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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