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왕입니다....
오늘은 탈모왕이 마음이 편합니다...
저....결정했어요... 그래서.. 오늘 여자친구한테,, 말했어요..
헤어지자고..... 정말 미안하다고요....
그러자.. 제 여자친구는 저 한테... 욕한마디 안하고. 화도 내지 않고..
오히려....웃어줬어요.... 지금..눈물은 나지만.. 안울꺼라고요..
또 눈물이 나도.. 웃을꺼야 이렇게 말했어요... 그리고 그하얀 눈가에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더군요....
전 너무도 미안했어요.....
차라리... 내게.. 욕이나 하지...화나 내지...이런생각이 들었어요...
여기서라도...... 제 여자친구였던 애한테..... 미안하다는 말하고 싶어요..
또 고맙다는 말도요.......
저는 탈모가 심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는 제가 대머리인지 상상도 못하지요... 고백에 자신이 없었습니다....
이젠 항상 증모제로 절 속이는것도 지겹습니다.
가끔식 여자친구는 대머리인 사람들을보고 아주 거부 반응을 보이곤했죠....
그래서 제가 물었죠 제가 대머리면 저를 만나줄거냐고?...
대머리는 싫다더군요....
전 그 여자를 첨으로 사랑했습니다....
가끔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밥조차 먹을수가 없을정도로요...
사랑하는 여자가 나중에 저때문에 제가 대머리라는것을 알고 실망하고 놀래고 그건 제가 생각하고 주려는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야 한다니....
이젠 제가 그 주인공이됐네요....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이젠 잊여야하네요....
이별... 어쩜 이건 제가 그녀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사랑일지도 모르겠네요...
아.... 이렇게라도 대다모 동지님께 말이라도 하지않으면 미칠것같더군요....
그녀를 사랑했습니다...
지금 더욱 그녀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가 죽는 그날까지도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안고 그녀를 더더욱 사랑할겁니다...
사랑하는 그녀가 이제 좋은사람 만나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네요....
죄송합니다...그리고 감사해요...대다모동지 여러분은 저에게 마치 가족같아요...
이런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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