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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 25년 전

  • 1,075
0
울엄마...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어로 대충 부뚜막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겨울 냇물에서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생각 없다,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깍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 썩여도 끄덕없는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

외할머니 보고 싶다,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엄마를 본 후론.....아!

엄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읍니다..

@@오늘 우연찮게 책방에 가서 읽게 됐읍니다....

엄마라...어머리라....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머리문제.. 자신감..대인기피.. 너무!! 나만을 위해 사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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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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