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감명깊게 봤던 허준이라는 드라마가 요즘 케이블에서 다시 재방송을 하는데 다시봐도 재미 나더군요.
어쩔때는 조금 챙피한 얘기지만 눈물이 고일때도 있답니다.
거기서 자기 스승이 암에 걸려 포기하려 할때 허준이 한말이 요즘에 자꾸 생각납니다.
병이 있으면 분명히 치료법도 있다는 말이요.
요즘 의사들이 허준같은 마음으로 치료법을 찾는다면 탈모쯤은 금방 고칠것도 같은데 의약분업이나 하고 자기 돈벌이에 급급한 사람들에게 치료법을 찾길 바란다는건 참 우스운 일이겠져?
이제 탈모가 어느정도 진행되고 나니 포기상태에 이르는군요.
첨에는 프로스카를 먹느냐 마느냐 했는데 이제는 프카를 뭐 영양제 먹듯이 먹고
저같은 경우에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읍니다.
저보고 대머리라고 할사람 단 한명도 없는걸 알고 있으면서도 예전에 무스 만땅으로 바르고 멋을 잔뜩 부리던 제가 생각나서 도저히 외출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질 않읍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나요.
그냥 답답해서 몇자 적어 보았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