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날이였습니다.
우선 대다모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전 오늘 첨 옵니다.
헤헤~
오늘 친척들이 왔는데
그중에 고등학교 2학년짜리 여자아이가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오빠 머리 가발이야?"
으~ 어케알았지 요것이 티가나나?
"오빠 뒤에서 보니까 가발같애"
"아냐 가발~"
그리곤 저는 당황해서 화장실로 가서 쉽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군대 제대후 빠진 머리때문에 복학두 학기 늦게 해서 지금은
가발을 착용하고 생활하지만 정말 힘듭니다.
착용의 불편함보다는 남들이 알까봐 신경이 너무 쓰입니다.
전 여자친구가 있지만 그 친군 모르는것 같아요
알면서 모르는척 해주는 건지 근데 모를거에요
자신이 없어요 여자친구와 더 발전할기가 두렵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대머리에 대해 꼭 병이 라두 걸린것 처럼 사람들이 보는 지 모르
겠어요 미국만 보더라두 그런 의식이 없는 것 같은데
솔직히 전 꿈을 꿔도 가발이 벗겨지는 꿈을 꿉니다. 망신 당하는 꿈이죠
꿈꾸고 나면 꼭 그게 현실로 일어날까봐서 두려워요
학교 다니기두 참으로 힘듭니다.
그러나 어쩌겠어요 용기를 내야죠
다 같이 힘을 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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