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재촉하는 생활습관도 있다.
치킨·피자·튀김·삼겹살같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은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탈모 유전자를 자극한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을 즐겨 먹으면 탈모 속도가 빨라진다.
동양인보다 미국·유럽인에서 대머리가 더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피부과 이원수 교수(대한모발학회 이사)는 “기름진 음식은 머리카락의 적”이라며 “채식 위주로 먹으면 탈모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흡연·음주·카페인도 마찬가지다. 니코틴·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켜 머리카락으로의 혈액 공급을 방해한다.
음주는 모근 피지 분비생산을 늘려 머리카락을 가늘게 만든다.
홍 교수는 “최근 1년 동안 탈모 환자 31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주·흡연 습관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생활 습관에 따라 탈모 진행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연구도 제기됐다. 지난해 미국의 한 연구팀은 일란성 쌍둥이 92쌍을 대상으로 탈모와 생활습관의 상관관계를 분석·발표했다.
그 결과 이마가 넓어지는 앞머리 탈모는 비듬이 많을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심했다. 정수리 탈모는 스트레스·음주·흡연·카페인이 골고루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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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joins.com/article/13781733#home
신문기사입니다. 기름진음식이랑 흡연 음주하면 탈모속도 가속화 된다고 하네요....
탈모인들은 치킨도 못먹고 음주도 못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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