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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진심 머리숱이 너무 많았습니다. 미용실 갈떄마다 듣던 소리 였으니까요.(~38세까지)
그래서 탈모는 다른 세상속에나 나오는 이야기 인줄 알았습니다.
그런 제가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약 2~3년 전부터 머리숱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앞머리 "M"자, 정수리쪽도 상당히 빠졌습니다 ㅠㅠ
지금 제 나이 41세.... 너무 억울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약물 치료를 마음 먹고
치료 하길 일주일째입니다.
직장 동료 중 완전 대머리에 가까운 분이랑 친한 친구 중 머리숱이 상당히 많이 없는 친구가
울산 남종진의원에서 주는 약을 먹고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대부분 부작용을 우려해서 약을 중단한 후기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직접 먹고 있는 두 사람에게 부작용을 진짜 자세히 얘기 해보라고 하니까...
- 직장 동료 대머리(43세) 왈 : 다른 건 모르겠고 몸에 털이 많이 난다, 가끔 좀 피곤하다
- 친한 친구 (41세) 왈 : 성욕이 없어진거 같다. 그 외엔 잘 모르겠다, 몸에 털이 많이 난다
그래서 나중에 머리숱이 다 빠져도 상관없다. 최소한 40~50대만큼은 젊게 살고 싶다는 생각으로
울산에 가서(전 아산 거주) 약을 처방 받고 일주일째 복용 중입니다.
[처방전 및 가격]
1. 조합약(양이 좀 있음) : 5.5만원/월
2. 삼푸 : 3.5만원/1통
3. 미녹시딜(스프레이형태 두피에 바르는거) : 2.5만원/1통
4. 피검사.... 최초 1회 : 10만원
※ 교통비 : 왕복 기차비 8만원(왕복), 버스비 0.35천원(왕복)
토탈 가격 : 29.85만원 (생각보다 비싸네 ㅡㅡ;)
그 이후 약은 택비로 수령 가능하다고 하네요.(5.5만원/월)
[일주일 복용으로 느낀 점]
1. 약간 피곤하다는 생각이 가끔 듬
2. 성욕에 대한 부분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일주일동안 관계를 한적이 없어서 ㅡㅡㅋ)
3. 샴푸시 머리카락 빠진 현상
머리카락은 거의 안빠지네요? 1회 샴푸 시 약 3~5 가닥 정도??
4. 머리카락이 좀 뻣뻣해 졌다는 느낌(굵어 진건지는 아직 모르겠음)
전 결혼도 했고 애도 3명이나 있어서 성욕부분이 저하되어도 아무 상관이 없는 상태라서
일단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시작한거 6~12개월정도 치료해보려 합니다.
의사 말대로 라면 6~8개월정도면 어느정도 정상으로 돌아 올거라고 하니까 속는 셈 치고 믿어 보려구요.
만약 아무효과가 없다면 미련없이 끊을겁니다.
인터넷 후기만 보고 울산 치료를 한거면 반신반의 할텐데.... 직장 동료랑 친구가 효과 보는걸 내가 확인하고 나니
이건 뭐 안믿을 수가 없네요.
한달에 한번 후기를 작서해서 올리겠습니다.
탈모인분들.... 다들 힘 내시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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