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고 얼마전에 엠자쪽 모발이식했습니다.
성인되기 전부터 머리가 엠자여서 신경 안 쓰고 있다가 23살에 군전역 후에 탈모 인지하고 한의원가서 검사받았습니다. 탈모 초기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는 엠자만 신경쓰일 뿐 다른 곳은 멀쩡했습니다. 한의원에서 치료도 받았지만 효과는 뭐..
그러고 일년이 지난 지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가 봤을땐 엠자는 진행이 거의 안된거 같은데 문제는 전두부 쪽 연모화가 심해졌습니다. 머리를 들어올리면 안쪽 속머리가 잘 보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참 스트레스죠 젊은 나이에.. 물론 아직 아주 심한 단계는 아니어서 머리내리면 아무도 탈모로 안 보긴하지만 이 얇아진 머리가 다 빠지려나 하는 불안감에 항상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 하고 부터 피나계열 약 먹고 있습니다. 먹은지 얼마 안되서 아직 효과가 티는 안 나지만 길게 보고 효과 있을 거라 생각하고 먹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아무 부작용도 안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후회하는게 작년에 , 아니 더 옛날부터 약을 먹었으면 지금보다 많이 괜찮치 않았을까 라는 것입니다.
약 먹을까 말까 고민하는 분들 , 저도 그 고민 많이 해봤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아파서 어떤 약을 처방 받으러 갔던 병원에서선생님께 약 부작용에 대해 여쭤보니 하시는 말씀이 그런걸 왜 걱정하냐 식약청에서 허락한 약이다 몸에 안좋은걸 내가 주겠냐 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부작용에 대해 말씀해주시며 일단 먹어보고 부작용이 있으면 끊으면 되지 않냐 약 먹는거 걱정하지마라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선생님 반응에 약간 기분이 나빴지만 생각해보니까 선생님 말이 맞더라구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약 며칠 먹었다고 몸에 큰 무리가 가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고민하시는 분들 일단 드셔보시고 부작용이 있으시면 끊으시면 됩니다. 약 먹는 거 두려워서 저 처럼 되는 악화되는 사람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올립니다. (짧게 올리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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