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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했습다...

  • 25년 전

  • 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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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강 첫날..
제대하고 첨 학교가는날인데.
참나~ 휴학할때 꿈에도 생각하지못했던 걸로 고민하며 복학을 할줄이야.
맘이 무거웠습니다.
죄지은것도 아닌데. 친구들보기도 좀.. 그렇고..
다들 제 머리만 보는거 같구..(모자도 않쓰고 머리도 짧은편입니다)
제 자신이 처량해보이고..
복학만하면... 멋지게 대학생활 해보려했는데..
근데.. 친구를 만났습니다.
휴학후 첨이니까..벌써3년전이네요..
그친구도.. 머리가 훤하진 않지만. 두피가 들여다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친구는 .. 항상 밝습니다.
남자건여자건.. 신입생때의 활기를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낙천적이기는 하지만..
제자신이 좀.. 부끄러운 생각도 들고..
사람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천차만별적인 생활모습을 보여주다니..
같은 조건인데도 말이죠..

암튼.. 일단 복학했으니.. 끝장을 보는게 낫겠죠..
공부도.. 대인관계도..
멋지게 해보렵니다~
저같이 이번에 복학하시는분들도 힘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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