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wrote:
> 개강파티에 갔다...
> 난 친구인 학생회장 녀석때문에 XX부장.. 이라는 이유로 갔다..
> 부원안뽑으면 없에버린다고 하길레... 사실 나도 열시미 한건 아니니까...
>
> 난 96학번...
> 이제 막 들어온 새내기 01 학번..
> -_-;;;
> 힘들다.. 예전에 내가 무척 후배였을때는 후배들이 힘들었는데...
> 선배가 힘들다.. 이런저런 모르는거 물어보면서 약 100여명이 왁작지글 술을 먹고 있는 중...
>
> 헉!!!
> 나에 이상형 발견...
> 01학번.. -_-;;
> 82년생...
> 난 계속 지금까지 집에 오면서 까지 그애 생각과 01 96을 반복하며...
> 생각을 해본결과...
> 술자리 일찍 끝내고 나온 친구에게 아까 물었던 말에 대한 대답을 듣고
> 이제 막 포기 하려 합니다....
> " 야 솔직히.. 나 정말 첫눈에 반한 여자가 있었어... "
> 친구 : " 어 진짜?!!!!!!!!~ 누구????!!!!! "
> " 어 아까 그애 기억나? 어쩌구 저쩌구... 애..."
> 친구 : " 엉 기억나 개 몃학번인데? "
> " 엉... 그게 말야... 엉... 01 학번...."
> 그 후로 친구는 딱 한마디 던지고 게임방이나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 그 말은...
>
> " 미친거야?!!!!!!!! "
> 였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아니겠죠... ^^
> 제 동기녀석들은 미친척하고 그러는건지... 어리버리 할때 확잡아 그러질 안나...
> 전 그러질 못하는군요
> 친구녀석이 아무리 밀어준다고 해도 못했을겁니다....
> 그것도 아주 자연스럽게 밀어준다고 해도 말이죠 훗...
> 지금은 딱 한가지 생각 .. 공부나 해야 겄다... 죠...
> 상실된 자신감은 전혀 회복되질 않네요...
> 어쨋든 내일 밥사준다고 했으니 만나긴 만나겠네요...
> 정말 궁금한건 ... 만약 우리 대다모 동지 열분들이라면 어떻게 할까..
> 입니다...
> 아무래도 같은 아픔을 격고 있으니깐요 헤헤헤...
> 에궁... 머두 머두 기운냅시다...
> 그리고 머리도 팍팍 납시다...
> 모자 하루 웬젱일 쓰고 있었더니 머리가 가렵네요...
> 이제 자야 겠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 안녕!!!
님아 힘네여.
전 94학번안데 00이랑 사귀는데 ..^^
저두 사실 첨엔 용기가 업엇지만 용기 잇는자 만이 미인을 얻는다지 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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