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휴학하신다구요...
본인이 내린 결정이니 만큼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휴학하시는 동안 많은걸 느끼셨으면 합니다.
사실 저도 한 1년 집에 있으며 대인기피증이나 걸려볼까도 했지만
전 되려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전 2년 휴학했거든요 물론 개인적인사정으로)
근데 막상 학교 다닐때 전 쉐이브하고 다녔어요.
(제 체질상 머리가지고 깔짝 깔짝 할려니 귀찮아서요)
여자 후배들이 귀엽다구 한번씩 만지고 난리도 아니였죠.
근데 이게 머리가 없어서 하는거랑 머리가 있어도 해보는거랑
물론 기분이 틀리겠죠... ^^; (저도 물론 탈모땜에...)
사실 막상하구도 지하철에서 자꾸 쳐다봐서 모자쓰고 다니고 그랬는데
- 이게 아직 한국정서엔 안맞잖아요 -
사람이 죽어가는걸 알면서 매일 걱정하며 살지는 안잖아요.
그런거 같아요. 자신만의 스타일을 발견 (?) 하면
나중엔 매일 탈모로 걱정하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때때로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걸 부인하진 않겠습니다만...
- 아무튼 힘내세요... 저도 많이 힘들어봐서 암니다 -
- 부모님께 막 하소연하세요. 그러구 남 속이 후련해 집니다 -
- 근데 전 부모님께 그랬던거 평생 후회하며 살아갑니다 (슬퍼요)-
사나이는 빠진 머리를 줍지 않는다...
다만 남은 머리를 지킬뿐... [감자] *^.^*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