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3월 즈음부터 서서히 M자 탈모가 시작됐는데
미녹시딜, 프로페시아 2달째 먹으면서도 유전력 말고는 한번도 따져보지 않은
제 자신의 탈모 원인을 곰곰이 따져보고 있습니다.
군대에서가 지금보다 장점이 훨씬 많았던 때인데
몇가지 두드러진 단점만 뽑아보면
발톱무좀이 좀 심했습니다. 무좀 자체가 상당히 심했고,
그대로 방치한 결과 발톱 하나가 변형이 되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매복작전으로 인한 신체리듬 변화입니다
24년을 살 동안 낮에 생활하고 밤엔 잤었는데
군대에선 3일에 한번, 막바지엔 3주에 1주를 아침에 자고 밤에 생활하니
신체 리듬 변화의 누적 스트레스로 탈모가 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정상으로 되돌려놓을 것이지만
제 탈모의 원인이 유전력 말고도 원인이 있다면 이 둘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중에서도 발톱무좀이 정말 무섭게 다가옵니다.
전 무좀균이라 쉽게 생각해서 전역후 치료하면 되겠지 하고 방치했었는데
그 무좀균이 발톱이란 두꺼운 판(?)을 변형시킬 정도로 강력한 것이라면
당연히 제 몸에도 악영향을 끼쳤으리라는걸 그제밤에 잠자리에서 깨닫고 말았습니다.
공교롭게도 탈모와 습진을 동반한 심한 무좀이 동일한 시기에 일어났던 것도 끔찍하더군요.
그냥 발톱무좀과 같이 탈모 시작된 분 있으신가 해서 올려봤습니다.
앞으로는 제 정상의 신체를 100으로 두고, 100 상태가 맞는지 아니면 어디가 왜 아닌지를
하루에도 몇번은 따지면서 건강지키려 합니다ㅎㅎ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