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입니다.
20대 초반 탈모가 시작되고 어머니가 동네 미용실에서 한타임에 5만원 짜리 헤어관리 20회 끊어주신거 부터...
충북대 2년, 한의원 1년 도통... 자라나지 않던 머리가.. 울산 조합약 8개월에서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탈모가 아닌것 같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몸이 너무 차가워지고.. 약만 먹으면 자꾸 기운이 빠지고 편두통이 와서 과감하게 약을 끊었습니다.
한동안은 잘유지가 되다가... 5월달 경부터 머리가 엄청 빠지더군요. 그러다가 말겠지 했는데..
요새 거울을 보면 참담합니다. 정말
가족들은 그냥 약먹어서 몸상하게 하지 말고 그냥 가발을 쓰라고 하는데..
답답해서 모자도 못쓰는 성격이라 가발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
다시 약을 시작해도 될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여태까지 먹었던게 충북대 약이랑 울산약 그리고 프로스카 정도였으니깐...
아보타드를 처방받아서 먹어보면 어떠냐고 하는데..
고민이 많이 되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다시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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