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스해지는게 삶이 무료하네요.
아...무료해라.. 이런날 '대머리 정복'이란 뉴스 안나오나요??
가끔은 세상이 너무 너무 슬픈거 같아요. 간만의 외출, 주위를 둘러보았져.
다들 무엇이 그렇게 행복한지.. 낮에는 이리 저리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저녁에 쓸쓸히 걸어가는 걸음에 보이는 맥주집 창가에 스며보이는 행복한 사람들의 미소들..
저혼자 이렇게 세상 다 산것처럼 살아야 하나란 생각들..
문득 생각이 나네요.. 세상에 정말로 할일들이 많은데...
물론 제자신이 천부적으로 게으른것도 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스스로 게으름을 만들어 가고 있네여..
너무 가슴이 아프네여.. 저의 인생은 이렇게 숨어 살다가, 노총각으로 평생 살다가... 나이 60~70대가 되어서야 떳떳하게 길거리를 거닐어야 하나..
(60~70대 할아버지 대머리들은 당연히 보는 세상이자나여?^^)
정말 가슴이 아파여..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자화상..
시간의 아까움을 철저히 깨닫긴 하지만, 어찌할수 없는 우리네들..
모든것을 등진채, 철저히 현대사회의 이방인으로 살아가야 하나요?^^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는데... 우리의 아픔만큼 성숙해진다면.. 우린 아마도 많이 많이 성숙해 지겠군여^^
여러분, 우리 그래도 웃고 살아요^^ 그럼^^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