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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girl 이해가 됩니다.

  • 2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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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학1학년때 한교수가 뒤에서 여조교를 안았다가 문제가 된적 있었습니다. 그때 생각했죠. 그 교수가 늙고 추한 중년이 아닌 젊은 잘생긴 교수였다면 그 조교가 과연 성희롱으로 그 교수를 고소 했을까?
빗나간 얘기일지는 모르지만 전 이경우도 비슷하다 봅니다. 그 조교가 가지고 있던 중년남성에 대한 선입관 그리고 그 girl이 가지고 있는 선입관. 상대방에 따라 같은 그것을 로맨스로 만들고 성희롱으로 만드는 편리한 자기 합리적인 사고방식.. 애당초 그 girl이 대머리에 대한 선입견이 없었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좋아하는 것으로 혐오감을 느끼진 않았을겁니다.그리고 설사 그문제를 떠나더라도 불특정 다수에게 그 남자랑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하여 매도한것은 정말 잘못된겁니다.
따라서 전 그girl 이해못합니다.
저도 제가 한 예쁘지 않은 여학생이 귀찮게 군적이 있었고 대응을 잘못해 그학생에게 욕도 얻어먹었지만 그래도 그학생이 고마웠습니다. 이세상 그누가 날 좋아하면 기분좋죠. 설사 그게 차마 두눈뜨고 못볼정도로 흉한 사람일지라도...
자신에 대한 우월감을 가진 사람만이 그 girl같은 잘못된 방식을 가지리라 봅니다.
나이가 어리다. 글쎄 대학생정도의 신분이면 알것다 안다고 생각합니다. 말해서 좋을것 않해서 좋을것..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식으로 말하는건 나이탓이 아니고 가정교육 탓입니다.
전 말입니다. 어머니없이 자랐지만 그래도 아버님한테 가정교육은 제대로 받고 자랐습니다.비록 남들과 좀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그리고 여러분과 같은 문제로 골치썩히고 있지만 세상 부정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젠 그 girl boy에 대해서 그만 말하렵니다. 님의 의견에 반박을 해서 죄송합니다. 혹 기분이 상하셨으면 용서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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