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저는 가장 심하게 나온 사진을 보고 프페를 복용중인 25 남자입니다.( 이주일정도 됐습니다)
현재 약을 먹으면서 매일 사진을 찍어보고 있는데
이게 사진 각도와 조명에 따라서 같은날 찍어도 어떨때는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사진은 모두 일주일내 찍은 사진입니다)
내가 정말 탈모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병원은 4군데를 [강남 ㅁㅅㅇ, ㄴㅎㅇ ㅁㅈㄹ, 동네피부과] 가보았는데, 동네 피부과에서만 탈모진단을 받았습니다. 가장 먼저 간곳이 동네 피부과였는데 여기서 탈모 진단을 받고 불안감이 더 커졌죠.)
탈모라는게 참 저 혼자서 판단하기가 어려운 일이고, 특히 정수리는 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곳이라
노파심에 약을 먹고 있기는 하고,
성격도 항상 걱정이 많고 매우 보수적인 편이라
심해지고 나서는 돌이킬이 없다는 걱정에 약을 복용중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걱정인건 현재 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신분이고 하다보니 공부하는데 약이 여러모로 좋지는 않을것 같아서 먹는 와중에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약의 부작용 같은 걱정이 없다면 이런 걱정 제쳐두고 무조건 먹을 텐데 말이죠)
제가 탈모를 의심했던 결정적 계기는
네달 전쯤 미용실에서 숱을 좀 많이 쳤는데, 그때 앞머리까지 숱을 많이 쳐서 앞머리가 엄청 비어보인 이후로 계속해서 탈모를 의심했습니다. (네달이 지난 현 시점에서 앞머리는 다 채워졌습니다.)
그렇게 의심을 하다보니 생전 찍어보지도 않았던 정수리 사진을 찍어보게 되었고, 웬걸 매우 비어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그때부터 앞머리보다 오히려 정수리탈모를 걱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긴가민가 하는 이유는
일단 친가외가 탈모이신분이 아무도 없으시고..
현재 육안으로 빠지는 머리는 많지가 않습니다.
(이게 가장 제가 탈모인지 아닌지 긴가민가 하게하는 부분입니다. 하루 종일 책상앞에서 공부만 하기에 떨어지는 머리를 어느 정도 셀 수 있는 상황입니다.)
결론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말 객관적으로
상태가 어느 정도 인지 가늠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누구에게 보여 줄 사람도 없고,
보여준다 한들 제대로 알려줄 사람도 없기에
그래도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으실 대다모에 여쭤봅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상태가 어느 정도로 보이시나요?
혹여 지금 그닥 심해 보이는 상태가 아니라면
시험 공부 하는 기간이 끝나고( 약1년정도 남았습니다)
그때부터라도 약을 복용해볼까 하는데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1년안에 확 털리면 어쩌나 이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지금 당장 꼭 먹어야 할 상태로 보이시는지
'객관적'인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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