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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제 상태에 대해 알고싶습니다. 글이 길더라도 한번만 도움을 주시길 바래봅니다ㅠ

  • 9년 전

  • 2,425
17
안녕하십니까.
저는 지금 21살에서 22살로 넘어가는 남잡니다.
우선 어디서부터 말해야할지 정말이지 갑갑하고 우울하네요...

대부분 그러셧겟지만 저또한 탈모에대해 전혀 생각도 안했고, 그냥 머리에 대해 관심이 별로 없는 남자였습니다.

이상함을 느낀건 머리를 노랗게 탈색한 다음 항상 이마 끝지점에서 가르마를 타서 올리고 다니곤 했었는데, 올해 여름부터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바람에 망가진다고 느꼈습니다.
뭐 그때야 대수롭지 않게 넘겻지만 지금은 모발이 정말 급격하게 많이 탈락되네요.. 지금은 어쩔수없이 머리를 내리고 다니구요..

또, 재수없이들으실수도 있겟지만 머리를 자르러 갈때나 중고등학생때 머리칼이 정말 수세미 같다고 들을정도로 숱이 어마어마하게많았고 또 굵었는데, 지금은 머리전체가 푸들털 처럼 보들보들 합니다.. 차라리 머리칼만빠지면 이렇게 우울하진않을텐데 머리를 감을때 손가락사이에 뽑히는 머리칼이나 머리를 털었을때 보이는 머리카락들을 유심히 보면 뿌리쪽이 급격히 연모화 된것이 보여지고있습니다.

이런 정황을 보고 당연히 저도 유전으로 인한 남성탈모라고 인정하고 하루빨리 약을 먹어야될거같다고 느끼고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보니 의사선생님은 휴지기탈모에 가깝다고 하시더군요.. 아니 남성탈모는 아닌거같다고 하셧습니다.
말씀하신 이유는 정수리나 이마모발을 옆뒤머리에 비교해봣을때 굵기가 비슷하고 밀리거나 진행된 흔적또한 없다는 이유였습니다.

의사선생님이 그러한 의견을 말씀하신것도 어느정도 수용할 수 있을거같긴합니다. 아직 가마가 벌어지거나 하지는 않았고, 또한 어렷을 때 부터 빈혈을 가지고있었고, 요즘 불면증때문에 새벽5~6시까지 잠을 안잔다는 이유도 잇었기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놓고 봤을때 솔직히 너무너무 무섭습니다.. 연모화라는것 자체가 휴지기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고있고 빠지는 속도가 정말 무섭게 빠져서..

어느정도냐면 수건으로 말릴 때 세면대가 쌔까맣게 물들고,
머리를 쓸을때마다 한두가닥씩은 빠지는 것 같습니다. 대략 하루에 총 150~200 개정도씩 빠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찾아봤을때 찾지못한 제 탈모의 특이점은 옆과뒤에있는 짧은 머리카락까지 무수히 빠진다는것과, 동시에 앞옆뒤 가릴 것없이 연모화 되가고있다는 것, 머리 속을 만져보면 까끌까끌하게 만져지는 머리들이 꽤 있다는것입니다..

사진도 같이 첨부해봅니다..

정말 두서없이 썻네요.. 탈모인으로써의 첫시작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고 조언과 충고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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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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