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오는길에 저희 회사와 회사사이에 골목이 하나 있습니다.
평범한 개 두마리가 지나가더라구요. 한마리는 큰것이 숫놈같구 또 한마리는
작은것이 암놈 같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작은놈이 큰놈등을 두다리를 뻗어서 걸친다음 질질 딸아가는겁니다.
제가 잘못 본거죠 큰놈이 암캐 작은놈이 숫캐 였던겁니다.
작은놈(숫캐)은 큰놈(암캐)을 어떻게 해볼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근데 덩치가 작아서 제가 봐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숫놈 엉덩이가 암놈 엉덩이에 올라야 바람직한데.. 숫놈 엉덩인
암놈 뒷다리 허벅다리에 겨우 걸치더군요 그렇게 한참을 끌려다니는것을
보고 웃으면서 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웃다가 전 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 숫놈이 바로 저고 암놈이 제가 좋아하는 여자란 생각이 뇌리를 퍽 하고
치고 지나간것입니다. 올라보지도 못할 나무 쳐다도 보지 말라구??
그런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하지만 그 암놈이 다리만 살짝 구부려준다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집니다..
우리 bald형제들도 부족한게 좀 있다면 있겠지만 배필이 될 여성이
조그마한 배려만 해준다면 제2의 인생인 결혼도 충분히 아주 충분히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란 생각을 해봤어요....
저역시 결혼이 현재로선 힘든 과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쉬울까요
어려울까요?
-ㅅㅅㅋ- </font color=green>^_.^</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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