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시길 바래여...맞아여..끝맺음두 처음 만큼이나 중요하다구 생각합니다..
저두 아는대로 고쳐드리지요..
탈모왕 wrote:
> 안녕하세요? 탈모왕입니다.
> 외국에 살지만 하루도 빠지지않고 우리 대다모를 들르는 여러분의 동지입니다.
>
> 탈모.. 참 힘드네요.
> 그렇게 착하던 여자였는데 어렵게 탈모인 사실을 말했더니 그때부터 조금씩 멀어지기 시작했네요..
> 본인도 무척 놀라더군요.. 고백을 듣더니.
> 글구 만나면 저의 머리부터 쳐다보기 시작하더군요..
> 차~암 힘들었습니다.
> 결정적인 일은 제친구의 집에 둘이 같이 놀러갔는데 저랑 사귀던 여자가 친구한테 헨드폰으로 전화하는걸 제친구가 우현히듣게됬는데..
> 음 더이상은 쓰기가 힘들군요.. 화가나는군요.
> 대머리가 무슨 에이즈입니까?
> 결국 일마다 시비를걸더군요.. 일부러 화나라는듯이..
>
> 아래는 제가 사귀었던 앤에게 손수쓴 편지입니다.
> 제가 어려서 외국을가서 한국말을 잘못씁니다..
> 혹시 틀린말이있으면 귀찮으셔도 고쳐주세요.
> 한국말로 어렵게쓴 편지마져 맞춥법이 틀린다고 깔깔거리고 무시당하면 저정말 돌아버립니다..
> 이런 글올려서 죄송하구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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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지금 이것을 읽으며 참 이젠 별쇼를 다한다고 생각하며 아마 날 비웃겠지?..
> **, 널 잡으려고 이러는거 아니야.
> 그 정도까지 유치하진 않찬아...(않잖아)
> 사람의 마음 사람의 뜻데로 쉽게 돼지않는다는것쯤은 나도알아.
>
> 사람에게 만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끝마무리를 하는것또한 중요한것같구나.
> ** 너한테 구차한 변명이나 뭐 또다시 사과따위하자고 힘들게 이렇게 한국말로 쓰고있는거 아니야.
> 이제 내자신이 깨닳(달)았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
> 그래도 미안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미안하다고 하는것보다는 낮(낫)잖아.
>
> 의미없는 일이었지만 너와의 마지막이었던그날을 가끔 생각했다.
> 맨처음에는 혼자서 아직 날 잘알지도 못하면서 나에대해 멋되(대)로 생각하는 널 원망도 했어..
> 하지만 어느날 우현(연)히 너의 입장이 되어서 한번 생각을 해봤어..
> .............
> 내가 ** 네앞에서 제멋대로 행동을 했구나.
> 그동안 **가 나한테 참 편하게 해줬어.
> 음 친한 친구 이상으로 편하게 대해줬구나 가끔 여자라는것을 잊을정도로 편하게 말이야..
> 뒷날을 돌아보며 후회한다는건 아무런의미가 없는 바보짓이지만 때론 뒤돌아보며 인정하며 다음 사람을 만나서 똑같은 실수를 않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하며 이 편지를 쓰는지도 모르겠다.
>
> 그날 부끄러웠다..
> 하루종일 말이 없었던것 ..
> 실망했었기 때문이었어.. 자신에게.
> 가까울수록 더 이해해주었어야 했는데 거기다 내자신의 마음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구나.
> 우울했었어..
> 우린 처음부터 힘든 길을 택했던것같아..
> 항상 느껴왔지만 넌 날 다 믿지를 못했어 나또한 널 다 믿지를 못했던것같아.
> 믿음이 부족한 그런 만남은 마치 기둥없이 집을지어가는 무의미한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어.
> 늘 그래왔듯이 항상 여자들에게 이용만당했어..
> 지금생각해보면 너도 똑같은 사람들로 생각한지도 모르겠어.
> 두려웠는지, 피하려고 했는지 그런것따위는 이제 더이상 생각하고싶지않아.
> 그리고 세상에는 나같은 나쁜남자들이 많이있어 하지만 그런 나쁜사람이있기에 좋은 사람이란것도 존재하지는 않을까..
> 아무리 세상의 남자들이 널 이용하려고 생각들어도 모든남자들을 네가 만들어놓은 그 커다란 틀속에 다포함시킬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마.
> 때론 믿질것같지만 상대를 한번 믿어보고 만남을 시작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같아.
> 나에게 욕을해도 침을 뱃(뱉)어도좋아 하지만 날 다 안다는 생각만은 하지말아줘..
> **도 누가 던진 말한마디에 쉽게 상처받을수있듣이 아마 나도 **가 가끔 날 믿지못하며 무심코 던진 말들에 혹시 그동안 상처가 너에대한 불신들로 어어지지는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어.
> 안타깝께도 지금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 넌 나에대해 아는것이 많지가않구나..
> 좋은모습들 아주 조금씩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제 그럴수없기에 미안하고 짧은 만남동안 더 잘해주지못해서 또 미안해 그리고 솔직히 안타까워..
> 네말이 맞았어.
> 우린 20대후반들인 성인들이었어.
> 우린 이제 20살에 설레임으로 만남을 시작하는 그런 순수한 마음을 잃어버렸는지도 몰라..
> 다투어도 한번 씨~익 웃어주면 모든게 좋아졌던 그순간들 말이야.
> 대신 이제는 감당하기힘든 자존심이란것이 우리앞을 막아서는구나.
> 끝으로 부탁하나할께.
> 아주 어렵게 한글로 쓴 편지야.
> 이 편지를 쓰기로 결심하고 또 써내려가기까지 무척 힘들었다..
> 제발 깔깔거리고 비웃지는 말아줘..
> 마지막으로 쓰는 말까지 꾸며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까말야.
> 그리고 나의 머리도 비웃지 말아줘.. 내맘데(대)로 할수가없는거쟎(잖)아.
>
> 어디서 읽었던것이 생각나.. 만남은 헤어짐이 있은후에야 비로서 그 모든것을 볼수가있다고.
> 이제야 볼수가있었어.
> 꾸밈없는 너였던 **.. 좋은 여자였던것같아.
> 짧은 시간있지만 행복했다.
> 네가 자꾸 생각날때는 잠시 방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야 좀 시간이 지나고 널 조금이라도 알것같아.
>
> 세상에 수많은 사람중에서 널 만나서 잠시였지만 좋았어.
> 아마 우린 이세상에서 인연이 아닌것같아.
> 네가 담에 다시 이세상에서 태어날수있다면 너의 친오빠로 태어나구싶어..
> 그래서 헤어지지않고 믿고 또 항상 사랑해줄수있게말야.
>
> 혹시라도 이 편지읽고 오해하지마 널 잡으려고 쓴 그런 지저분한거 아닌지알지..
> 대신 널 더욱 편하게 보내주기위해서 쓴 마지막 모습이라고 생각해줘.
> 음.. 행복하고 그동안 나쁜 사람들만 만났으니까 이제는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날수있을거야.. 오빠가 약속할께!
>
>
>
>
> P.S. 이론~ 사진 전해줄려다 몇마디 쓴다는게 이렇게됐네.
> 너의 사진 이제 네가 다시 가지고 있는게 옳을것 같아서 이렇게 같이너었다.(넣었다)
> 미안해, 주소를 몰라서 직접 문앞에다 놓고 가게될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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