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였습니다. 오늘 첨으로 저의 머리를 본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그냥 제가 이뻐 하는 후배이고, 동생입니다. 근데 저보고 한마디 하더군요..조용히..
오빠....머리 언제부터 이랬냐고,,,,......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지만 솔직히 말했습니다. 오래 되었다고,,,,,,,,또 한놈의 후배놈이 말했습니다. 어떻게 머리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놈왈....선배(즉 나) 같은 사람도 있는데 나 같은 곱슬은 자신있게 다닌다고,,,,젠장.....!! 그 자리에서 웃어 버렸습니다. 술자리가 길어졌습니다. 녀석이 한번 더 씹더군요....우연이 아닌 제가 뒤따라서 화장실에서 만났습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녀석의 아구통을 작살 내주었습니다. 한 마디 했지요...너 손가락 하나 없는 사람에게 병신이라고 말하면 기분 좋겠냐고....녀석이 미안하다고 그러더군요.....그 자리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간다면 사람들에게 저의 불행함을 보여주는 것 같아...끝까지 술마시고 좀 이르지만 지금 들어왔습니다.....이러면 안되는데....이러면 안되는데.....하지만 결심은 굽히지 않을겁니다. 사람들에게 저의 진짜 모습을 보이며 살아갈렵니다.
전 원래 온순합니다. 이렇게 사람을 때린 적도 거의 없습니다. 철부지 때처럼 싸움질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근데 오늘은 정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휴..
술 먹고 쓰니깐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어도 그런 놈이려니 하고 잉해해 주십시오. 님들.................건강하세요.......글구 머리 쑨풍쑨풍 나세요...
그럼 안녕히.........쩝....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