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됏나 봅니다
11년 만에 만난 동창녀셕이 있는데 여자에여
어릴적에 똘똘하고 나서서 사람 이끄는걸 좋아하는애라서(수다쟁이 ^^)
모교사랑에 편지도 썻던게 기억 나네여
처음 만나던날은 부랄 친구녀석들과 동네에서이 술마시려는데
한녀석이 느닷없이 우리 동창을 부른다는거에여 부른사람이
그 애인데 처음으로 그애를 본순간 키도 마니컷구 이뻐졋다 ^^란걸
생각햇죠(속으로) 이런저런 예기속에 그애가 날 좋게 생각하고잇다
란걸 느꼇죠.
평소에는 모자나 두건을 쓰고 다닙니다.
사실 머리만 아니면 왕년에 킹카소리 듣고 다닙니다.........
그애 집은 뛰어가면 10초 걸으면 30초 정도 돼여
이사온지 3년 정도 돼가는데 몰랏어여
둘다 마니마니 변햇거든여
3번째 보던날 그애가 밤12정도에 잠깐 나오라 길래 나갓져
그애 차에 오토 썬루프 멋잇음당&%^
동내에 인적 드믄 공원에서 담배 한대씩 피면서 이런저런
예기중 올것이 왓습니다.
왜 맨날 모자 쓰냐고?
후~~~! 난 대머리라고 그냥 말해버렷심다.
난 이런예기 할때마다 주눅이 들고 자신감이 없어짐니다.
그애도 놀라햇지만 워낙 성격이 좋은애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더군여
그날 집에와서 어찌나 우울하던지 울고 십엇엇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이순간에도 울고 십슴니다...
이상하게도 6일 동안 매일매일 만나게 되엇습니다.
점점 그애가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후~~!
난 사귀자고 말할 자신 없음다.
그보다 그애가 그럴리는 없겟지만 먼저 사귀자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하나여...
나같은 대머리가 뭐가 아쉬워서.....(다른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후우 ~ ~ !
지금 담배한대 물엇슴니다.
요새와서 담배만 느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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