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글입니다.....
하늘....한번쯤 쳐다봐도 말이 없군요....그저 내려다볼 뿐입니다....그려....
"인생은 쓰고 달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 맛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의 맛이라....어렵습니다.....
여전히 사람들 때문에 힘듭니다......
며칠 전에 친구들을 만났는데.....여자애 하나가 중간에 화가 무척 났더군요...
얼굴에 표가 역력했습니다....그리고는 비수같은 말들을 하는데....그중...소심해 빠져가지고...란 말....음....그런 말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아무리 그래도 그렇지....평소 사교적이고 활동적인 애라 그 날도 그 애가 만나자고 했거든요....4명이었는데....남자 둘에 여자 둘....남자 둘인 저희들한테 그러더라구요....저말고 다른 남자애하고 서로 감정이 좀 상한 듯 싶었습니다....글쎄....그런 말을 들으니 얘가 요즘 무척 힘들고 지쳐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머라 그러진 못했는데.....오늘 걔한테 메일을 한 통 썼습니다....그냥 지나치기엔 제 자신이 그걸 인정해버리는 작아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닌가 싶고 또 뭔가 말을 하고는 싶었거든요....무척 길게 썼는데....대략....아무리 기분이 상해도 친구들한테까지 그렇게 심한 말 하는건 그렇지 않느냐...감정이 상한 너희 둘이 갈등이 더 심해지기 전에 좋게 풀기 바란다라고....그리고 저도 잘못한 점이 있는것 같아서 사과의 말도 썼습니다....그런데 오늘 하루 웬종일 기분이 찜찜하군요....사람들....그 관계란 것이 이렇게 어려운지....타인도 아닌 친구란 이름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인데도 그런 모습을 보이면 정말 힘이 듭니다....사람들 알다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걘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내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에게는 정말 참지 못하겠다고.....생각이 아무리 다르더라도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건 필요한 건 아닌지...그리고 너무 자기 생각대로 남을 판단하는 건 위험한 건 아닌지....평소 좋은 애로 봤는데....오늘따라 되는 일도 없고....여전히 친구라는 관계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이제는 성인인데 유치하게 싸울 수도 없고 그렇다고 직접적으로 머라 그러기도 어렵고....친구라.....아무리 저에게 맞출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또 걔도 그 나름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한 명의 사람이지만.....이럴땐 정말 어떻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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