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쁘고 참하게 생기신 여 의사분(피부과)이 모자쓰고 간 저의 모자를 살짝 들추시더니
바로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일전 약처방 어떻게 받는지 눈팅과 질문으로 듣고 할말 준비했었는데)
그러면서 3개월~6개월이면 솜털같이 자랄거라고 하시면서 엠자는 치료 될거고 정수리는 두꺼워 질거랬습니다.
탈모되면 삭발할 생각에 약은 부작용등으로 애초에 생각 안했고 머리가 꽤 빠지고 나니 이식을 고민하다
약이 정답인거 같아 피부과를 갔었죠
2개월치만 처방받고 (먹어보고 정하자기에) 첫 알을 먹는데 몸에 열이 좀 나면서 약간 얼굴이 붉어지는 느낌
그것도 잠시 그 이후엔 아무증상 없었고 성욕부분은 워낙에 활발해서 좀 떨어져도 상관없겠지 라는 생각이였기에
문제는 머리가 나느냐 인데 약먹을땐 확실히 빠지는게 덜했습니다. (탈모를 안고 10년을 지냈기에 느낌이 확!)
나는 건 제가 제머리 보는걸 두려워해서 아직... 자세히 관찰하고 있진 않지만 두꺼워지는 아주아주 약간의 느낌과 덜빠지는느낌은 확실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 피부과를 찾았을 때 제가 의사분께 나긴... 나죠? 라고 여쭤봤더니 너무 당연하게 난다길래
아무고민 말고 꾸준히 복용해 보자 이생각으로 3개월치 처방받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2개월하고 2주정도 된거 같은데... 머리 길땐 몰랐는데 어느 이상한 미용사가 머리를 짧게 짤라서
집에와서 확인해보니 먼가... 좀 더 비어보이는.... 착각이려나요.. 어차피 방법이 없어서 약복용은 계속할거니까..
이 약을 시간정해서 꾸준히 먹으랬는데... 2~3시간 차이가 나게 되더라구요
딱 정해진 시간에 먹는게 맞는 건가요? 아침 9~10시 사이에 먹어왔는데 밤에 먹는게 낫겟죠?
두서없네요... 약먹기로하고 여기 안들어왔었는데 머리 짧게 깍고나니까 먼가 더 빠진느낌이( 100%착각임..)
드니까 다시 마음이..싱숭생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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