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4958360347
  • 2등 회원등급 바람의꽥꽥이
  • 3등 회원등급 K4971258010
  • 4등 회원등급 K29643000722308141718
  • 5등 회원등급 padakpadak
  • 6등 회원등급 BlackForest
  • 7등 회원등급 K5003734967
  • 8등 회원등급 K4765568083
  • 9등 회원등급 K4997213199A
  • 10등 회원등급 05년생운동선수

떳떳하게 삽시다...^^

  • 25년 전

  • 971
0
매일 올라온 글만 보다가 나도 한마디 해볼까 하네요.
저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나이 31살 총각입니다.
지금의 진행도는 전형적인 M자 입니다.
탈모가 시작된건 한 4년쯤 되는거 같구요..
어릴때 부터 머리숱이 없긴 했지만..^^
전 어제 병원에 다녀왔어요, 회사가 여의도라서 근처 피부과 가서
의사와 상담했는데 프카와 프샤를 처방해 주시더라고요.
프카는 한달치가 3만원, 프샤는 7만원인데 약효는 똑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차이가 그래도 있을거같아 이유를 여쭤 봤더니 먹는게 좀 다르지 약효는 별반
차이없다고..그래서 프카를 선택했습니다. 처방료 18,000.
지금 맘이 어떠냐구요? ㅎㅎㅎ 될데로 되라지죠
여기 '우리들의 이야기'에서 동지분들의 많은 이야기를 일도 안하고 읽어내려
갔는데.. 우리 많이 약해 있네요
저도 부인할수 없는 맘고생이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위축되고 그러진 맙시다.
나도 몇달전 부터 엄청 심해져서, 부처님 오신날 미장원에서 머리를 잘못 깎아
지금까지도 삼돌이로 살고 있죠..^^
이래저래 그전에는 잘 덮고 다녀서 아는지 모르는지 말꺼내는 사람이 없었는데
한달동안 완전히 새됐답니다. 친구 결혼식에 가서 친구들한데 완전히 인상이
바꾸었다는둥., 회사 상사는 빨리 장가 가라는둥.
뭐 사람 맘이야 다 똑같겠지만. 맘 엄청 쓰리더군요..
그래도 내색 안합니다. 조금 불편한 얘기 들었다고 생각할라고요.
전 결혼 할 앤이 있어요. 앤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며칠전엔. 지하철에서
(환한거 아시죠??) 오빠.. 병원가봐라.. 인터넷에 보니깐. 약 좋은거 많데..
하더라고요.. 나보다 더 걱정하는 모습이 좀 안쓰러웠죠.
하지만..그냥 이렇게 살래..하고 쉽게 말은 내뱉고 말았답니다.
당당할라고요.
머리빠진다고, 대머리 될거라고, 어찌해야 하나 위로 받지 맙시다.
자신있게 당당해 지자고요.. 여자앞이나, 친구들 앞에서나..
이렇게 자신있게 스트레스 안받고 살다 보면 좋은거 나오겠죠..뭐
좋은거만 나오면 350만 동지들에게 환영 받아가며, 돈방석에 앉을텐데
조만간에 안나오겠어요.. 기달려 봅시다. 우리 인생에서 잠시 대머리로 산다
고 자조하면서.
10년뒤엔, 머리숱이 너무 많아져서, 탈모제 어떤게 좋으냐고 우리들의 이야기
에서 볼겁니다..확실히.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