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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예인에 대해....

  • 25년 전

  • 1,001
0
전 개인적으로 연예인은 공인이다라는 말을 아주 싫어합니다.
공인이라는 게 공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들이 얼굴이 알려졌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해서 공인이라면 말도 안 됩니다. 방송활동을 통해 돈벌이하는게 공적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광대라면 광대지. 물론 대중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게 사실이지만 그거 때문에 공인이라 하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자기들 스스로 공인이라 부르는 건 결국은 그만한 대접을 받고 싶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스스로의 지위도 그렇게 되고 싶은거 아니겠습니까?
베이비복스의 모 멤버는 장미를 lose라 했다가 화제가 됐었죠. 이 실력으로 대학에 갔다죠. 학교에서 홍보효과를 노리고 입학시킨 것이겠지만. 이런 일까지 있으니. 얼굴이 알려졌다는게 상업적으로 상당한 이용가치가 있군요. 오현경도 백지영도 결국은 이런 식으로 돈벌이에 이용당한 셈이죠. 이영자씨도 본인의 피나는 노력은 분명 인정해 줘야 됩니다. 하지만 상업주의의 희생양인지도 모릅니다. 연예인을 이용해 어떤 식으로든 돈을 벌려는 작자들이 더 나쁜 넘입니다. 사람들의 모방심리 (특히 연예인들에 대해서는 더 하겠죠.)를 자극해 구매충동을 일으키는.
또 한심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 농촌드라마의 최씨는 국회의원 됐나? 아무튼 자기 업무와 전혀 무관한 일인데도 농민들의 청원이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실 국회의원 당선된 연예인들 많죠. 허준 드라마에서 풍에 걸린 사람이 침맞고 약먹고 금방 걸어다니죠. 사실 그거 상당한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합니다. 한의사들 그거 땜에 돌팔이란 소리 많이 들었다죠. 사람들. 티비에 나오는 그 연예인의 이미지를 그대로 쉽게 받아들이고 믿어버립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기일 뿐입니다. 이거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있으니까 연예인들을 통한 어떤 장사라도 잘 되는거 아닙니까?
고등학교 선생님의 명언이 생각나는군요. 연예계는 연애하는 데다........나도 연예인으로 업종 전환 시도해볼까나. 연애를 몬해 봐서리....

전 친구란 영화보고 무지 실망했는데. 어설픈 사투리가 먼저 거슬리고(전 경상도 넘입니다) 억지 감동을 짜내려는 그리고 다소 상투적인 내용.....근데 흥행은 됐나 봅니다. 남들이 보니까 무슨 영화인가 싶어 그냥 따라보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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