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4살로 작년 말에 대학원 입학한 이후부터 머리까 빠지는게 느껴졌고 스트레스로 일시적인 현상이라 믿고 한동안 빠지는 양이 줄어들었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연한 약에 대한 거부감도 있었구요.......
유전은 부계쪽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삼촌들까지 전멸이구요
형제는 2살 터울 형 있는데 안빠지네요 아직까지 쳇.
전에 ㅁㄹ한의원에서 그냥 검사만 받아봤었는데 (한의원은 못믿겠어서 그냥 상태만 확인하러 갔었습니다.)
꽤나 진행이 된 상태더라구요. 정수리 쪽 모발이 많이 가늘어지고 머리가 충분히 성장을 못해서 짧은 머리가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M자도 진행중이었구요. 안그래도 앞머리가 많이 비어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여서 예상은 했지만 충격을 꽤 먹었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있다가 병원을 가야겠다 마음만 먹고 있었는데 대다모에서 안국역에 있는 ㅇㅅ의원(ㅇㅅ클리닉)이라는 곳에 대해 많진 않지만 괜찮다는 글을 보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가서 진단받고, 설명을 듣고 일단 질렀습니다.
돈 없는 대학원생이지만 조금이라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에 일단 긁고 좀 전에 4시에 프로페시아 한 알 먹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가 그래도 글로 이렇게 쓰고 나면 개운할 것 같아 끄적여봅니다.
내년 여름에는 많이 달라져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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