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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네염^^

  • 25년 전

  • 836
0
정말 기다리던 비가 오네여..전국적으로 좀 많이내렸다죠?
어제 일요일 우리 동지들 잘보냈나 몰겠어여...
비..남자에겐 어떤의미일지 몰라도 여자인나에겐...추억의 매개체가 되는군여.
여러가지 잡동사니 생각이 뒤엉켜 하루가 무의미하게 보내기 일쑤죠
제가 요즘 맘에두고있는 사람이 있습니다..그사람은 정말 예전에 소위 말하는 제 이상형이 아니에여 음...일테면 얼굴도 못생기고(기준이 뭔진몰라도)피부도 전 흰피불 좋아하는데 까맣고 여튼 별루에여...
근데여..사람을 참 편하게 대해주는 묘한 사람이었어요.음..비밀을 하고싶어도 마주앉아 이야길 함 ..어느새 털어놓고 있었죠.전 자존심이 센편이라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이성에게 아쉬운 소릴 한적이 별루 없었어여..근데 이 사람에게만은 예외였어여 ..내가 먼저 고백해봤죠..정말 생각보다 힘든 용기가 필요했구여..반응은...글쎄여..싫진않다고 ..글구 나를 좋아한다고...기분은 좋았어여...나에게 호감이 있다니...근데...그 관계란게 난 좀 좁아짐좋겠는데 그사람은 일핑계로 좀 천천히 다가오길 원하더군여....챙겨주고 싶고 챙김받고싶은데항상 출근하고 일욜도 없구 일단 시간이 없으니 만날기회도 마니없구...
나름대로 마니 고민했어요..만나자고 했다가 일이 꼬여서리 서로 안좋아서 안만난경우도 있었구여..자존심을 저어기~~~~~`놔두고 왔다해도 여자란게 그렇나봅니다 몰라주는것같아 눈물이 흐르더군여..나혼자 해바라기 사랑인가보다 싶어서여..전..지금 옆에서 내 고민들어주고 조언해줄 정말 다른것은 바라지도 않아요 그런사람이 필요하죠..근데 그사람은 어느정도 거릴 두려하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어제밤...누워서리 생각에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노력해도 관계가 개선이 안되는사이..흐지부지사이..정말 제가 싫어하는사이죠.
연락을 안하렵니다..좀 힘들겠지만.. 많이 좋아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사람도 만약 제가 한동안 연락이 없음 ..생각을 해보겠죠..나란존재...
맘이 갑갑합니다..우린..다른사람보다 한가지 더 고민하고 사는데 그럼.그 다른고민은 좀 해결하기쉬운걸루 하느님이나 부처님이 주셨음합니다
그래야..정말 그래야 울동지들이 이세상에 살아갈때 아무일도 아닌듯 헤쳐나가지않겠어요?
살아온 인생중에 동지들이나 나나 특히 미혼인 남동지나 여동지..정말 큰기로에 서있는듯해서...가슴이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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