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할께요 wrote:
> 안녕하세요..동지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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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글을 올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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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어느정도 탈모로부터는 자유스러워 졌어요..지금까지 했던 노력은 제가 생각해두 대다모 회원들중 거의 톱클래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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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거 같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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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94년 이래(현재나이 30임다)로 지금까지두 하루두 머리에 대해 생각 안한적이 없었어요..지금두 머리땜에 컴플렉스는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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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페이지를 99년 5월12일(기억력이 좋죠?하두 좋은 정보를 얻어서요 ^^;)날 첨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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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탈모이 저주받은 운명을 안건 군대 제대한 후 94년 8월에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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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부터 지금까지 횟수로 8년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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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가기전부터 완벽한 M자 머리였지만 그때는 약간으 컴플레스가 있었을뿐 머리숫이 많아서 아무두 몰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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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크게 상심하지두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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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군대 입영(방위임다)후 부대배치 받은후부터 긴장을 하기 시작했죠..고참들이나 동기들이 '너 대머리 돼겠다..박영
>
> 규머리네 '하면서 놀려됐죠..
>
> 그때는 놀림을 받았지만 군 제대하구 머리길면 다시 예전과 같아질거라 생각해서 그냥 웃구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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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군제대후 머리를 길렀는데 예전의 모습은 죽어두 안나오더군요..이미 머리가 50대 머리였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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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들이 머리는 50대 얼굴은 20대라구 놀려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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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그때서야 비로서 알았어요..나의 저주받은 숙명이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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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종일 방안에 불두 안켜구 거의 몇달동안 폐인생활을 했죠..거울보면서 밤두 새봤구..울기도 했어요..내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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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하구 죽구싶었구 암튼 너무너무나 비참했어요..그때 나이 25살때였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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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몇달동안 거의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약국에 갔죠..머리를 보더니 미녹실액과 모리나라는 약을 처방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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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당시(94년)에는 많이 흥분됏어요..미놀시딜 설명서와 모리나의 설명서를 본후..그리구 한 1년간은 그럭저럭 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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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약발이 잘받는 편이라 믿었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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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95년 하반기에는 거의 자포자기 심정이었죠..모리나는 안먹구 미녹실액만 계속 도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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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졸업전에 영업사원으로 들어갔는데 못해먹겠더라구요..성격이 남한테 부탁하는 성격두 아니구 물건만 팔려구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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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들이 제머리를 보니깐 도저히 못해먹겠더라구요..
>
> 한 6개월 하다가 컴퓨터를 하자(사무실에만 있으니깐 남들이 내머릴 안본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했죠 그래서 컴 학원에 다녔죠..학원을 다니면서두 사람들이 머리만 보더라구요..
>
> 내색은 안했지만 죽구싶었구 비참했어요..찐따 같은애들두 제머릴 보구 비웃는거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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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학원 수료후 회사에 다시 들어갔지만 머리땜에 도저히 못다니겠더라구요..제가 자존심이 대단한 편이거든요.쥐뿔두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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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에서 본 머리이식수술을 받으려구 회사를 그만 뒀어요..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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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이식수술후 한달동안 집에만 있었죠..수술한거 안들키려구..어머니 빼군 아무두 모르더군요..여관에서 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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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했구 실밥뽑은후 방에서 거의 은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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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머리 수술 한달후 직장을 들어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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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여전히 놀림을 받았구 8개월 다니다가 2차수술을 또 했음다..물론 회사 그만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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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많다구 생각하지 마세요..저희집 5식구가 월 소득이 200만원두 안됐으니..어머니한테 눈물로 호소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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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효자라 생각됏지만 미래를 위해서 400만원이 아깝지 안더라구요..어머니가 빚내신 돈으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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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수술후 다른 회사(98년)를 구해들어갔죠..미녹실액은 계속 사용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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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보다 놀림은 덜 받았지만 그래두 놀림을 받는 편이었죠..제 컴플렉스는 줄긴했지만 여전히 대단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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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99년에 또 회사를 그만두구 3차 시술을 받았어요..1차는 정수리,,2차는 파인 양쪽이마,3차는 골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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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400들었죠..의사가 50만원은 깍아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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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수술후 머리가 올라올때까지 한 6개월은 괴로왔죠..그러나 99년 하반기부터는 어느정두 견딜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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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이 홈페이지에서 프로스카를 첨 알았서 엄청난 희망을 안구 복용시작했죠..미녹실액은 계속 도포했구요..
>
> 증모제두 그때 첨 알아서 사용했죠..그로부터 는(99년 하반기) 94년부터 시작된 최악,저주,개같은.....(이루말할수 없군요)..
>
> 머리의 고통에서 어느정도는 벗어났어요..지금까지 어쩌다 가끔(몇달에 한번정도) 사람들이 지나가는 말루 머리얘길 했지만
>
> 예전보다는 엄청 약해져서 견딜수 있더라구요..
>
> 작년부터 연예(여자 사귀어 본적이 없었어요..)해서 올해 결혼 햇어요..정말 사랑하거든요..근 1년을 쫒아 다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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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무척 행복하다구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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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으로 제 처절하구두 저주받은 탈모와의 전쟁을 마치겠습니다..지금두 시간과 돈만 있다면..아니 시간만 있다면
>
> 머리 한번 더하구 싶네요..그럼 다시는 놀리는 사람이 없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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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프로스카는 2년째 복용중입니다..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구 확신합니다..정수리는 좀 난거 같구 무엇보다 현상태를
>
> 유지 시켜주거든요..
>
> 미녹실액은 작년부터 안해요..6년을 도포했지만 노력에 비해 효과가 거의 미미하더군요..
>
> 나머지(저두 여러가지 약을 써봤어요)약들은 모두 쓰레기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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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카 복용하세요..부작용,돈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전 머릴 위해서 모든것두 버릴수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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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수술은 전 3번받았어요..전 만족하는 편입니다..티두 안나구(한번두 못들어봤죠)눈에 띄게 확실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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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동지여러분..이건 순전히 제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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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성격이 낙천적이구 외성적이지만 머리얘기만 나오면 조마조마하구 심적컴플렉스가 워낙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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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수술하세요..할 수있음..전 어머니께 울면서 매달려 본적두 있어요..지금이 어렵다구 평생을 비참하게 살아갈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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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든요..저희집두 가난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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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구 프로스카 드세요..부작용같은게 있어두 드세요..물론 여자나 어린애한테 노출안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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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확신합니다..프로스카와 머리수술을 병행한다면 저처럼 어느정도 컴플렉스로 부터 탈출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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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지여러분.제가 겪었구 여러분이 겪구있는 심적고통에 가슴 한켠이 찡하구 너무나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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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다모 동지님들 힘들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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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안녕히들..전 지금두 매일 들른답니다..99년부터 거의 빠짐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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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동지여러분들.. 이 홈페이지에는 좋은 분들만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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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 오프라인에서 뵙구 싶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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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는 중에 쓴글이라 엉성하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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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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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가호가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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