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11382,11381번 해킹 당한건가? 좀전 확인한 사진과 전혀 딴판이라...)
이곳을 안지 2개월 되어 갑니다
프카에 희망을 걸고 먹은지도 그쯤 되어가구요
한달 정도는 나름대로 희망적 이었으나 요샌 영....
나이는 스물아홉입니다
준비하던 시험은 계속 미끄러지다가 올해 겨우 1차된게 약간의 보상이라면 보상.. *** 준비중인데 제가 왜 이 셤을 준비 했는지 아세요?
그놈의 머리때문이죠. 조직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거란걸 초기 때 절실히
실감했기에.. 벌써 3년째 이공부를 하고 있지만 셤 떨어지는 고통은 새발의
피죠. 셤 앞으로 열 댓번 않되도 좋으니까 예전 모습으로 돌아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올해초에 아버지 돌아 가시는 바람에 1차 대비를 엉망으로 했었는데
잘 찍었는지 무사 통과 했을 때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가 도와 주신것 같더군요. 2차셤도 막 지났고 해서 아버지 산소엘 다녀 오려 합니다
그렇게 폭군 짓(?)을 하시던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고 고통중에 생을 마감 하셨을 때 저의 불효와 아버지의 그 힘없는 표정이 절 마구 힘들게 하더군요.
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눈물 한방울 흘리지 않을거란 저의 예상은 모두 무시된 채...
고향(전라도 정읍)에 모셨는데 한식날도 셤 핑계로 못가봐서 오늘 새벽차를
타려고 단장을 하려 노력(?)했는데 역시 요즘 머리가 넘 빠져서 자세가 영 않나오네요. 그래도 꼭 다녀와야 겠기에 걍 모자쓰고 갔다와야 겠네요
오랜만에 여행하는 기분도 내고 아버지께 큰절도 드리고...댕겨오겠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한번 더 빗질 해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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