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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울고싶다

  • 25년 전

  • 1,034
0
첨 글써보네요
음..전 23세의 군인이랍니다
휴`~
짐작가시죠?
군대에서 얼마나 서러울지..
정말..한두번도 아니구..
그렇다고 안볼수 있는사람들도 아니구..
진짜 미치겠네요..
속으로 욕밖에 안나오죠..
여기 안지는 얼마 안됐는데..
정말 공감대 형성되네요..
심각해지기 시작한지 1년 좀 넘었는데
그때 부터 진짜 하루종일 지금까지 머리고민 하루도 안한날이 없네요
훈련소에서도 맨날 조교들이 나오라구 해서는
너 몇살이냐구..22살이라구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구 열라 갈구고..
지금 수술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다..
글 보면 하는게 좋을것같기두 하구
해서 후회할까봐 걱정도 되구..
어쨌든 다음 휴가날짜에 병원가는걸로 마음먹고있는데..
누가 정보좀 주세요..
인터넷 돌아다녀봐도..다 자기 병원 최고라그러구..
미치겠네..
정말 여기 있는 글들 읽다보니까..
눈물이 찔끔 납니다..
목도 메이고..
아~~
어쩌다 난 왜 이렇게 불행한 고민을 가지구 있을까..
왜 운이 없을까..
정말 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신에게두 의지해볼려구 했는데..
교회가면 모자도 못쓰니까..
그래서 교회다닐 엄두도 아직 못내구 있음다..
아~~
속상하다..
우울하다..
또 눈물이 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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