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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 이야기..

  • 25년 전

  • 848
0
아래 '응징하다'라는 제목의
님의 이야기를 읽으니 무척 통쾌하네요.^^
그런 기본이 안된 친구는 정말 맞아도 싸죠.
제 친구들 얘기를 좀 할까요?
저는 탈모가 일찍 시작되었어요.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할 무렵에는
누가 봐도 대머리라도 할 정도로 심했구요.
그땐 무슨 용기로 그렇게 모자도 안쓰고
학교를 다녔었는지..
그런데요.. 제 주위엔 좋은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제 앞에서는 절대 머리 얘기 안합니다.
그리고,하더라도
뭐가 머리에 좋다더라..
어쩌다,누군가 제 머리 얘기를 꺼내면
오히려 저보다 더 흥분해서 그 친구가
다신 말을 못꺼내게 만들죠.
비록 머리카락은 없어도
좋은 친구들 많아서 전 행복한 넘이죠? ^^
그 친구들 다들 학교 졸업해서 모두 사회생활하지만
하나같이 잘 나가고 있답니다.
남을 배려해줄줄 아는 사람은
하는 일도 잘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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