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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무조건 반대!!

  • 25년 전

  • 1,413
0
저도 삭발을 했었습니다.
그것도 대학교 4학년 때.. 졸업 앨범에두 머리 없이...
미안하더군요.
나중에 보니 저 때문에 사진 망친 듯 해서요.
여러번 글을 올렸지만, 흐, 저도 삭발을 하고 머리에 신경을 안썼었습니다.
취업 때문에 머리를 기르니 탈모가 훨씬 심해졌더군요.
삭발 전에는 아는 사람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은 누가 봐도 탈모입니다.
그리고 탈모와 마찬가지로, 빡빡이도 비웃음의 대상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빡빡이는 머리 스타일이 아니잖습니까?
사람들 다 안좋은 눈으로 쳐다보고 빛나는 머리만 쳐다보는 경우도 허다 합니다.
그런 사람들 째리면(제가 좀 험악한 표정을 잘 연출합니다.) 안쳐다 보기는 하는데... 진짜 문제는 꼬마들입니다.
이 녀석들, 세상에 무서운 것이 없는 놈들입니다.
막가팝니다.
그냥 웃으며 쳐다보는 놈들은 막가파 내의 온건파입니다.
과격파는
"와~ 저 아저씨 빡빡이다~"
내지는
"저 아저씨 머리 빛나."
라고 큰소리로 말합니다.
음... 그냥 쓰는 거라 좀 두서가 없지만 삭발, 탈모와 비교해도 남의 시선 끌기는, 안좋게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김삿갓 wrote:
> 전 삭발 계획입니다
>
> 삭발한 제머리를 생각해 보았어요
>
> 듬성한 머리에 비하면 훨씬 젊고 귀엽게 보이더군요
>
> 여러분 머리감고 난 후 머리에 아무것도 안쓰고(?) 거울을 한번보고
>
> 모자를 180돌려서 쓴다음 거울을 보세요
>
> 그곳에 영계가 있을 겁니다
>
> 아참 가발회사에 유감 있어서 그런거 아님나다 후후후
>
> 삭발후 스님처럼 마음을 비우고 살렵니다
>
> 거울보며 신경 안써도 돼고 후후후
>
> 이제 우리집 거울 박살날 일 없게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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