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아버지 대머리는 아니시지만 심각한 M자탈모 이시고(머리카락의 밀도가 매우 듬성 듬성하십니다)
어머니의 오라버니, 즉 외삼촌 4분 중 3분이 심각한 M자탈모 이십니다.(몇분은 거의 대머리이십니다)
위와 같은 걱정을 살면서 전혀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남들보다 머리숱이 적고 모발이 가늘다 정도의 고민만 했었습니다.
31살이 된 지금 얼마전 머리를 감으면서 올백을 해보았는데(항상 앞머리를 길게 내리고 다닙니다)
이마가 엄청 나게 넓어진 느낌이 들었고, 앞머리 라인이 무너진것을 보았습니다.
앞머리라인이 쥐가 파먹은 것 처럼 듬성 듬성 하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왼쪽 오른쪽 가장자리 부분은 머리가 워낙 띄엄띄엄 자라서 눈으로 세알리수도 있을정도네요...
다행히 머리를 내리고 다녀서 주위사람들은 아직 인식을 못하지만
저는 이제 샤워할때마다 너무 훤한 앞머리에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전 여동생의 직장에 저와 같은 유전적 케이스 20대 후반 남성 2분이 미리 대비한다고
탈모 병원을 다니고 약을 복용하고나서는 몇년째 머리가 안빠지는 느낌이고 오히려 빽빽해진것 같다고 하여
저도 진지하게 어머니께 말씀을 드리니... 무슨 젊은놈이 약이냐면서 휴....
저 역시 막연하게 약을 생각한것이라 이제 카페 및 인터넷을 통해
확실히 공부하고 대비해볼려고 합니다.
화이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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