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대머리^^ wrote:
> 전 27살 초보 대머리이자 예비 홀랑 대머리인 건장한 청년임다^^
> 대다모에 자주 놀러(?)오는데 역시 저와 마찬가지로 울 전우(^^ㅋ)이 모자와 여자때문에 마음 고생이 많은 듯 싶더군요...^^
> 그래서 열분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맘에 제 경험담을 시리즈로 올려봅니당^^ (처음으로 글올리려니까 긴장된당ㅡㅡ;;)
>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올릴 생각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재밌게들 보세염~~~^^ 이야기는 1부 모자편, 2부 사랑편으로 나누어 보았슴당^^
>
> 제 1부 나의 영원한 친구이자 적~! 그 이름은 모자
> 제 2부 대머리라 놀리지만 날 사랑하는 그녀~!
>
> 제 1부, 1편 <<훈련소 입소!>>
>
> 때는 1998년 10월....
> 드디어 티라노(체구에 비해 짧은 팔을 가진 저를 친구들은 이렇게 부른답니당 ㅠ.ㅠ)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공익근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하여 훈련소에 한달간 입소하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2년여동안 날 도와주고 괴롭히게 되는 모자와의 끈질긴 인연의 시작이 될줄이야...
> 훈련소 입소 이틀전..... 큰맘먹고 이발소를 찾아간 티라노....
> "아저씨~~~ 스포츠로 짧게 밀어주세요!"
> 머리를 한번 빗어넘긴 아저씨
> "학생~! 왠만하면 스포츠로 깎지말지? 안어울려~~"
> "괜찮아요~~! 훈련소 입소해서 깎아야 되염^^"
> 솔직히 그때까지만해도 내 이마가 좀 넓은 정도라고만 생각했다.
> 짧게 잘라본적이 없었으니까......
> 10분뒤......
> 거울을 본 나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참으로 넓은 이마에 그걸로도 모자라 M자로 파인 적나라한 머리 라인을 보고......
> 그 날이후 훈련소 입소전까지 모자를 절대 벗지 않는 저의 모습(다들 상상하실 수 있으시죠? ㅠ.ㅠ)....
> 이게 모자와 저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
> 내일은 2편 "훈련소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많은 관심 부탁드려염~~~^^
1부를 또 1편으로 나누어쓰니깐..넘 내용이 작은것같아염^^그냥..1부2부가어떨지..ㅎㅎ여튼..2부기대하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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