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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사사키님..넘방가여*^^*존글마니 부탁할께염(냉무)

  • 25년 전

  • 999
0
사사키 wrote:
> 여기 대다모에 다시 출근합니다..
>
> 그동안 백수 생활 넘 보람 없게 지낸것 같아요..
>
> 좋은일 몇번 하긴 했지만 ..
>
> 술과 좀 가까이 지내서 인지 후~ 머리가 좀 많이 상해졌네요..
>
> 빠지기도 많이 빠지고 오늘따라 기분 많이 꿀꿀 합니다..
>
> 퇴사한지 한달이 됐습니다.. 휴가철이고 해서 핑계삼아
>
> 일자리를 아직 안구하고 있거든요.. 이런 백수생활 마냥 좋을줄
>
> 알았어요... 전 이모집에 있거든요 이나이에(26) 친척집에
>
> 있다는게 너무 그렇습니다... 다 그넘의 돈 때문이죠..
>
> 이젠 저 혼자 자취생활 하면서 살고 싶어요..
>
> 요즘 프카 먹는거 좀 뜸 했더만 머리가 말이 아니군요..
>
> 뭔가 부족하고 뭔가 빠진듯한 나사가 많이 풀린 듯한 요즘입니다..
>
>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서로 자기 한탄하는 시간을 좀 가졌어요..
>
> 친한 친구들이라 생각하고 그때 제 머리 고민얘기를 장작1시간
>
> 늘어놨습니다.. 심각하게 얘기해서 그런지 몰라도 정성스럽게
>
> 들어주더군요.. 그날따라 술이 너무 쓰더군요 올타구나 이게
>
> 술맛이구나 벌컥벌컥 들이마시셨어요.. 근데 제 동생도 같이
>
> 갔었거든요 제 동생도 숱이 많이 없어요.. 아무리 형제 지간이라도
>
> 그런 고민 털어놓기가 어려웠나 봅니다..
>
> 그날 제가 털어놓으니까 자식 그때서야 자기 고민도 털어놓더라구요
>
> 오랜만에 동생 정말 오랜만에 동생 가슴한번 안아줬어요..
>
> 대머리 돼는 꿈을 꾸고 새벽에 일어나 혼자 울었답니다..
>
> 그 얘기 들으니까 너무 맘이 아팠어요..
>
> 다음날 집에도 못 들어가고 지금 이모 이모부님께 혼나고
>
> 여기 컴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
>
> 생활이 무료할때가 가끔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지금 그런 심정이예요
>
> 머물곳이 여기인것 같아서 저 다시 출근하기로 했어요..
>
> 보고 싶은 친구들 다시끔 보고 싶네요..
>
>
>
>
>
>
>
> -ㅅㅅㅋ-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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