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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유전자 몰빵

  • 9년 전

  • 1,364
5
하;;
5형제중에 유일하게 저만 탈모
아버지 탈모 유전자가 제게 몰빵됐네요.
그래서 그런지 20대 초반부터 시작돼서 엠자나 정수리 탈모가 아니라 옆머리까지 시원하게 탈모되는 중이네요.
아버지 쏙 닮았어요.
아버지도 20대 군시절 사진보니 그뗘부터 이마가 훌러덩 하던데
피는 못 속인다고 저도 23살때부터 탈모가 시작됐어요.
그래도 그때는 이렇게 스트레스 받지 않았는데 나이를 먹고
결혼할 시기를 넘기고 나니 가발쓴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더 심해지네요.
여자분을 만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적극적으로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항상 거울보고 가발 상태 확인해야 하고
이 생활이 너무 지긋지긋 하네요.
돌아다니면서도 대머리 아닌 분들 보면
저 사람들은 무슨 복을 타고 나서 머리 숱이 많게 태어 났을까? 부럽기도 하고 제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보입니다!!
두상이라도 이쁘면 밀어 버리면 되는데 두상도 찌그러진두상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옆머리까지 휑한터라 가발을 써도
이상하기만 하고 요즘엔 사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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