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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약빨이 떨어지는 이유 혹은 약을 먹어도 계속 밀리는 이유

  • 9년 전

  • 2,418
5
꼭 시간이 지나면 약발이 떨어지고 혹은 계속 밀리는 건 아닙니다.
일단 피나,두타는 약발이 떨어지는 약은 아닙니다. 5알파 환원효소는 계속 피나,두타와 결합을 하고 비슷하게 DHT를 감소시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약발이 떨어지는 건 안드로겐 수용체가 많아져 30% 가량의 DHT에서도 반응하게 됩니다. M자 전두부도 비슷하게 정수리보다 안드로겐 수용체가 높아 정수리보다 효과를 보이기 힘들다고 하죠.

그래서 약발을 오래 유지하고 싶다면 DNA 안드로겐 수용체의 발현을 늦추는 게 우선.
안드로겐 수용체는 환경적인 요소도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나 생활습관, 음주 흡연 등이 있으며 이런 부분을 개선한다면 오래 유지 할 거로 생각합니다. 다만 많지는 않지만, 탈모유전이 유독 쉽게 발현되는 신체구조를 가지신 분들, 이런 분들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탈모가 진행될 텐데 이런 분들을 위해 빨리 신약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머리가 계속 밀리시는 분들중 1년이상이 안되신 분들은 일단 1년까진 먹어볼 것, 6개월에서 1년이 넘어야 dht 감소율이 오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녹시딜, 엘크라넬 같은 부작용 적은 의약품을 써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미녹시딜은 전두부에 효과 없다고 하던데, DHT 감소가 아닌데 효과가 있나? 이러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위에 말했다시피 안드로겐 수용체가 많아 효과를 많이 보기 어렵다는거고, DHT는 모낭 성장 인자를 방해하는, 미녹시딜은 모낭의 성장인자를 촉진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어 간접적인 DHT를 낮추고 있습니다. 분명 전두부에도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있으며 부작용이 적다는 점에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게 제 의견이고요. 부담이 없는선에서는 해봐야 미련이 없지 않겠습니까?

어휴 이렇게 적고 보니 탈모의 적은 DHT가 아닌 안드로겐 수용체네요. 안드로겐 수용체를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가 나왔으면...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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