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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안녕하세요. 가입하고 눈팅만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 9년 전

  • 785
3
만 26세 남성입니다.
외가쪽 할아버지와 그 형제들이 전부 탈모이고 (외삼촌들은 탈모가 아닙니다)
친가쪽도 할아버지 형제들이 전부 탈모이고
아버지도 정수리탈모입니다.

군대 전역하고나서 부터 미용실 갈때마다 탈모가능성이 보인다는 말을 들었지만
숱이 많았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2년전부터 서서히 숱이 줄어가는게 느껴지더군요.
시간이 흐르고 취업준비하면서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한 달전부터 피부과를 다니기 시작했고
프로페시아 처방을 받았습니다.

현재 상태는 앞머리 m자라인이 0.5cm정도 올라간 상태고 정수리도 조금 휑한 상태입니다.
피부과에서 두피사진을 보니 전체적으로 모든 모공에 모발이 있긴 한데
정수리쪽은 한 모공에 한개씩만 올라오는 모공이 많더군요

피부과에서 메조 주사와 프로페시아 복용을 병행하는게 좋다는 소리를 듣고
피부과 열심히 다니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프로페시아는 탈모라는게 크게 데미지를 입지않는 나이가 되었을때 (대략 50대 정도..) 까지는
계속해서 먹는 약이라고 해서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피부과 꾸준히 다니면서 경과를 지켜보며 추후에 모발이식까지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약물복용만 하다가 추후에 모발이식을 하고 나서
30~40대를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을 정도의 머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1년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탈모에 대해서 털어놓는게 좋나요??

프로페시아 이외에 비타민제라든지 영양제 같은게 효과가 있을까요??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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