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가서 토토로 봤어여~
어린 줄 알았져 아니요 나이 많아요
아덜 넘들이 와그리 많은지 왔다 갔다 짱나섬~ 암튼
좀 짧고 돈이 좀 아깝단 생각은 들었지만
괜찮은 장면들 땜시 위로를 삼았죠.
기억나는 장면은 염...에..
사츠키하고 여동생이 밭에 씨를 뿌려 놓았답니다.
근데 이게 어서 나기를 바라던 중
밤중에 토토로 대빵이 그 밭에 나타났습니다.
그리구 담번에 그 밭의 씨앗에 괴력을 쓰더니만
갑자기 싹이 뽈똑 튀어 나왔어염..그리구 하늘로 치솟는데
죽죽죽 자라게 하더니 거대한 고목을 만들었어염...
사츠키 외 동생은 신기하다고 난리부르스 떨구요.
제가 왜 씨잘대기 없이 이글을 쓰냐면요..
집에와서 그 장면을 곰곰생각하다가 그 씨앗이 모근이라 하고
`토토로야 이 모근을 빨리 자라게 해줘' 하면 무진장 자라게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염....증말 허무맹랑..황당무게한 생각
이죠? 혹시 토토로 본사람 있어여? 근데 토토로가 도토리를 먹데여..그래서 토토로인가?
암튼 귀여버여..약간 더위먹은 아찌였어염...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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